보배드림

"아이들이 죽어가는 순간에도... 근혜는 집에 있었지.. .."

"뇌물은 순실이에게로, 다스는 명박이한테로... 그렇지?"

"내가 안그랬어"

"왜 분노한 국민들이...그렇게 그 추운 날에도...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는지..."

"한번 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어?"

"그러는 넌, 보수들 표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본 적 있어? 어짜피 대통령도 그만 둔 애들이잖아. "

"누이 좋고 매부 좋은거잖아 안그래?"

"틀렸어... 넌 지금..... 그 국민들한테 사과를 했어야 해."

"야이 씨발놈아! 너 내가 선거에서 떨어지면, 민주당이 정권 잡는거 다시 못봐 알아?"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잡아도.... 너는 아웃이다."

"살려줘!!"

"으아악!!!!!!!!!!"

참 일찍도 사과한다. 어설픈 변명하지 말고 그냥 솔직히 보수표가 탐나서 양심을 팔았다고 해라. 

국민들이 자신들을 왜 지지하고 뽑아줬는지도 망각하고 그게 여당 당대표라는 새끼가 할 짓이냐?  

그 높던 지지율이 왜 폭망하고 자신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왜 실망하고 화내는지, 진짜 알기나 하는걸까?

그저 대선 다가오니 똥줄이 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