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서들 k9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닮았다고 그러시는데,
도대체 어디가 닮았길래 그러는 걸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비교해봤습니다.
단, 전면부 한정입니다. 후면부는 아예 다르게 생겼어요.
1.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예전부터 스코다와 기아의 그릴디자인은 서로 많이 닮았다고들 이야기하죠.
그릴 자체의 디자인만 따지면은 스코다의 그릴의 아랫부분에 위에 있는 굴곡진 디자인을 더 붙여놓으면 바로 기아의 호랑이코 그릴이 됩니다. 상상해보세요.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죠?
새부적인 디테일을 따지자면스코다는 세로형 그릴이고, k9은 v자형태가 촘촘히 박힌 그릴이네여
그리고 공통적으로 크롬라인이 그릴의 테두리를 두르고 있습니다.
2. 헤드램프 디자인
두 차종 모두 가로로 얇게 뻗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고 그저 형태만 보면 헤드램프의 형상이 똑같아보입니다!
심지어 그릴에 헤드램프가 붙어 있는 형상 또한 똑같구요.
세부적인 디자인은 다향히도 다르네여.
3. 라디에이터 그릴(밑부분)
라디에이터 그릴 옆에 이어져 있는 부분을 뭐라 할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의 디자인이 두 차종 모두 유사합니다. 모두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부분이 이어져 있다는 것이죠.
그 이어져 있는 모양도 ㄴ자 모양으로, 두 차종 모두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안개등 부분에 안개등이 없거나 있거나 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죠.
요렇게 두 차종의 전면부 디자인을 비교해보았는데, 세부적인 디테일 빼고는 k9이 옥타비아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요약하자면,
1.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닮음
2. 헤드램프 형상 디자인 닮음
3. 안개등 부분 닮음
요래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혹시 기아의 디자이너가 이 디자인을 베끼거나 참고했을까요?
디테일한 부분만 살리다가 전체를 고려하지 못해서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라이트는 추세가 얇고 길게이고, 저런 형식의 안개등은 널렸는데요..
이런식이면 바퀴 네개, 사이드미러 두개도 닮았다고 우길수있을듯
에이 그정도는 아닙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헤드램프 모양이 너무 빼박인지라...
지금 K9 다 좋은데... 라이트모양, 테일램프모양... 정확히는 데일라이트 모양과, 깜박이 모양이 맘에 안듬.
볼때마다 뭔가 소형차 틱한 웃음? 이 남.... UU 이런 모습이 항상 생각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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