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저희 장인도 술버릇 안좋으신데,
한 번은 술자리에서 화내시길래 제가 더 크게 화내버렸습니다.
저도 한 성격하는지라.
한동안 제 눈치 보시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나쁜 사위는 아닙니다.
장모님이 절 엄청 좋아하실 정도로 잘하고 살았습니다.
장인어른도 저를 좋은 사위라고 생각하시구요.
물론, 호구된 느낌도 있지만, 사람 사는거 좋게좋게 사는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삽니다.
술먹고 나서..아니 그 중간에도 좋을일이 뭐가
있겠어요..누군가는 실수를 하게 되고..그걸
기억하는 사람만 힘들게 되는게죠..저도
비슷한 경우 겪고나서 술 끊었다 하고..
술자리 아예 만들지도 않습니다..술먹고
자신이 개가 되는줄 알면! 술을 먹지
말아아죠! 뭐하는 개짓거립니까 저게..ㅎ
저가 장인한테 욕했다고 난리가 난적있는데요. 자고있는데 집사람이 깨우면서 오빠 아빠한테 욕했냐고 묻더군요. ㅋㅋ 집사람보고 당신 내가 욕하는거 본적있냐 반문하면서 내가 아무리 장인하고 사이가 안좋아도 욕할정도로 막장은 아니다.
그랬더니 오빠말 믿는다고 하면서 그래도 화가나 있으니 아빠한테가서 잘못했다고 하라고 하길래 내가 장인한테 죄송하다. 잘못했다 하는 순간부터 나는 장인한테 욕한 불쌍놈에 호로자식이된다. 미쳤냐고 하지도않은 욕을 했다고 하고 사과할 일 없고 내가 죄송하다 사과를 한다면 그때는 이혼하는거라고 한적있죠.
저도 장인이랑 성격이 안맞아서 힘들지만 꾹 참고 지내죠. 오죽하면 처가쪽 친척들이 장인등쌀에 큰사위가 못버티고 딸래미 이혼녀 만들지도 모른다는 말도 나돌았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집사람이 늘 이성적이고 냉정해서 거리를 유지하면서 저만 잘 지내고있죠.
장인이란 사람이 쪽팔리게 말이야.
지금부터 장인이랑 술자리 안한다 하세요.
만약에 다시한번 술먹다 주정부리면 밥상엎어버리고 다음날 기억안난다 하세요. 또 그러면 또 그렇게 하세요.
나는 궁금한게 장인이 맨정신일때 머라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위 일화에 대해서..?
장인이란 사람이 쪽팔리게 말이야.
밥상을 엎어버려야죠
못난 아들이라서 용서하세요
하면서 티비도 박살 내버리고
지금부터 장인이랑 술자리 안한다 하세요.
만약에 다시한번 술먹다 주정부리면 밥상엎어버리고 다음날 기억안난다 하세요. 또 그러면 또 그렇게 하세요.
나는 궁금한게 장인이 맨정신일때 머라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위 일화에 대해서..?
술버릇도 받아줘야 합니다. 받아주는 사람 없으면 못해요.
술 많이ㅠ멕이고 몰라요
나잇값 못하고
근데...나잇값은?
다음날 기억 안난다고 하면 담부터 절대 안그럼
님도 아들처럼 해드리셈
좀 문제 많은 아들처럼
장인 새끼가 개자슥이네
백년 손님한테..
쪼개지마라 ㄷㄷ
사람 취급하지 마소
그 이후로
다시는 장인 어른과의 술자리는 안 하셨다면 좋았겟네요
가족들도 어렸을적 고통 많이 받았겠네요.
더이상 장인이랑 술친구 안해준다고하고
처가댁 갔을때 한잔 하자고 하면 무조건 거부하는게 답인듯
저정도면 끊어야죠..
장인이 술을 못 끊는다면 처가댁에 발길 끊으세요.
와이프 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한 번은 술자리에서 화내시길래 제가 더 크게 화내버렸습니다.
저도 한 성격하는지라.
한동안 제 눈치 보시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나쁜 사위는 아닙니다.
장모님이 절 엄청 좋아하실 정도로 잘하고 살았습니다.
장인어른도 저를 좋은 사위라고 생각하시구요.
물론, 호구된 느낌도 있지만, 사람 사는거 좋게좋게 사는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삽니다.
한 5년동안 끊었다가 다시 본게 1년?
사람 안바뀌고 사위는 사위임.
속은 뒤집히지만 정당한 이유로 와이프가 미안해하며 인연 끊으라고 하면 솔직히 편해집니다.
내가 노력한거 알아주는 와이프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에게는 굴종하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오히려 만만히 보고 업신여기려 하지요.
그냥 전형적인 소인배입니다.
마누라와는 잘 지내시고요. 대신 처가 대충 돌보세요. 성심껏 대해줬던 상황에서 그냥 대면대면으로 바꾸십시요.
그리고 절대...처가사람들과의 음주하는 자리 자체를 만들지 마십시요.
장인어른 고쳐질것 같죠? 절대 안고쳐집니다. 확률 5% 봅니다.
괜한 배려심이나, 오지랍으로 마상입지 마시고. 이제그만 술자리만큼은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잘하고 살 수는 없는거고, 나한테 잘하는 사람한테만 잘하면 됨.
날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하려다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까지 놓치고 후회하는게 가장 어리석은 짓임.
사과하는건 윗어른이 아랫사람한테도 할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있겠어요..누군가는 실수를 하게 되고..그걸
기억하는 사람만 힘들게 되는게죠..저도
비슷한 경우 겪고나서 술 끊었다 하고..
술자리 아예 만들지도 않습니다..술먹고
자신이 개가 되는줄 알면! 술을 먹지
말아아죠! 뭐하는 개짓거립니까 저게..ㅎ
아들 같아서는 개뿔이...그냥 만만하게 보는 거지-_-
이런일로 뭘 어떻게 하겠어요.
기본만 하고 살아야죠.
장인이 깨닳고 사과하면 그때 받아주시면 될듯요
만만한겁니다.
거리 두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좀 어려운 사이엔 못 저러죠.
마눌하고 장모에게만 잘하고 장인은 없는사람 취급하면됨.
그럼 장인 조심할것임.
그거 가지고 장모, 아내 뭐라하면 같은 인간 취급하면됨
하마터면 처갓집 대동단결 폭행범 연행됐을듯
사람이 아닌건 상종하지 마세요
많아야 50대 후반?
암튼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듯이 저사람도 그냥 인성이 별로인 사람인듯요.
떨어져 사세요~ 가족도 아닌데 무슨
술먹으면 자리 피하세요.
안고쳐집니다.
다음엔 칼들겠는데?
그랬더니 오빠말 믿는다고 하면서 그래도 화가나 있으니 아빠한테가서 잘못했다고 하라고 하길래 내가 장인한테 죄송하다. 잘못했다 하는 순간부터 나는 장인한테 욕한 불쌍놈에 호로자식이된다. 미쳤냐고 하지도않은 욕을 했다고 하고 사과할 일 없고 내가 죄송하다 사과를 한다면 그때는 이혼하는거라고 한적있죠.
저도 장인이랑 성격이 안맞아서 힘들지만 꾹 참고 지내죠. 오죽하면 처가쪽 친척들이 장인등쌀에 큰사위가 못버티고 딸래미 이혼녀 만들지도 모른다는 말도 나돌았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집사람이 늘 이성적이고 냉정해서 거리를 유지하면서 저만 잘 지내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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