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휴가를 떠납니다.
이번 휴가의 컨셉은 한번 지칠때까지 운전해 보자입니다.
그래서 아들놈과 같이 제 포르쉐랑 M2를 각각 몰고 미서부로 갑니다.
이번이 가족여행을 갈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라 앞뒤 안가리고 가야합니다.
대략 1년전부터 준비해 왔는데 이제 내일 이군요.
총 거리는 왕복으로 대략 11,200km 대략 23일정도 예상합니다. 대략 하루에 500키로 정도.
이건 휴가가 아니라 고문반 여행반 수준일듯. 다녀와서 한 일주일 더쉴까 생각중입니다.
내일 첫날은 그래도 원기가 좀 있을것 같아서 1180키로정도 커버할 예정입니다.
와이프랑 딸래미는 나중에 비행기로 날라와서 합류.
주말에 트랙을 다녀와서 장거리용으로 차를 바꾸느라
타이어에 패드에 오일에 짐 챙기기에 아이구....여행전부터 몸이 ㅠㅠ.
중간중간에 사진 올릴께요~~~~
왕복 10,000킬로 이상이면...
회장님 어디 사세요?
연세가 있으신데..
단위 보고 깜짝 놀랐읍니다..
천단위도 ㅎㄷㄷ 인데
만단위..
계획대로 해야한다고
무리하지마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추천 2개 접니다..*.*;;;
무조건 다음 호텔까지!!!!!!!!
졸음운전은 조심하세요.
샤워도 하고 맛있는것도 드십셔 +_+
즐거운 여행 보내고 오세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저도 털래털래 차키만 챙기고 출발해서 끝없이 달려 여행 키로수 몇천키로 찍어보고 싶은데 현생에선 불가능이겠죠 ㅠ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아들 어디가? 함 찍어야겠네요...
그때 만 킬로미터? 한 15일 걸렸나?
중간에 하루씩 이틀씩 주변도 돌아보고...스쿠버도 하고 놀다가 돌다가 했는데, 운전만 11일 한 것 같네요.
다녀와서 하루쉬니 온 몸이 아프더라고요.
만천킬로 23일 일정이면 쾌적하게 다녀오실 듯 합니다.
뭐 길도 좋고 하니.
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싶은데 이젠 나이가... 육십대 후반에 접어들었어요.
아 안전운전하세요...^^ 야간운전...동물 조심하시구요....^^
케나다 로키에서 야생곰 봤습니다...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곰도, 바이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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