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과 한국어 보급에 힘쓴 애국지사 임우철 선생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 지사는 1920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났다. 1941년 일본에서 수학할 당시 동급생들과 함께 일제가 주장한 ‘내선일체’(內鮮一體·일본과 조선은 하나다)를 비판하고 궁성요배(宮城遙拜·일왕 궁성을 향해 절하는 행위)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귀국 후에는 민족자본 육성과 한국어 보급 등 민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다 체포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01년 임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다. 10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 선생의 작고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16명, 국외 3명 등 총 19명만 남았다.
뉴스를 봐도 나오지 않으니 오늘 서울의 소리에서 빈소 나오는거 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명복을 빕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영면하세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지사님 덕분에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후손들이 지키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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