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얀센 접종 했습니다.
맞을때 욱신 한것 외엔 현재까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든든)
민방위 예비군 대상이라 비슷한 연령대에 남성분들이 가득가득 하시더군요.
접종후 15분 정도 대기하기하는 시간이 있는데 남자 한분이 들어오셔서는 한창 바쁜 간호사? 조무사? 분들에게
"왜 전화를 안받냐고 몇 통을 했냐고!!!" 하시며 소리를 박박 지르시더군요.
당시 대기 인원 및 접종인원으로 조그만 병원에 20~30명이 정신없는 와중이라 그랬겠거니 했네요.
예약 일정 바꾸러 오셨다는데 전화가 안되서 직접 왔다고... 근데 간호사 분이 어제 전화 드렸는데 못받으셨어요? 하니
"그건 모르겠고!!" 크...
신경질 적으로 예약일정을 바꾸고 뒤돌아 나가면서 '씨발 씨발...' 하시던데...
나가고 나서 접수받으시는 분이 얘기하더군요
"저사람 어제 5통 전화 했는데 안받았다고......"
이러지 맙시다.
자긴 잘못없고, 모든 잘못은 주변이 있다.
딱 저런 사람입니다.
저사람 집에가면 가족들한테 저럴겁니다.
자긴 잘못없고, 모든 잘못은 주변이 있다.
딱 저런 사람입니다.
저사람 집에가면 가족들한테 저럴겁니다.
예약일정못바꾼다던데?
먼저 확인.
초큼 귀엽기도 하고 주사바늘 무서우신분이 문신은 어떻게 한거냐며..? 주사기는 같은건데 az맞는분들보다 얀센 맞으신 젊은분들이 맞고 아프다고 하신분들이 많았어요... 참고로 백신접종시에 문신 부위에 맞으면 안좋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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