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를 보면서 골목길은 앞으로 더욱 더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집에 들어오려면 항상 골목길을 헤쳐나와야 하기에 방금도 조심조심 오고 있는데
뒤에서 크락션을 두번이나 당하니 내가 너무 조심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 운전이 맘에 안드시나요?
초등학교에서 30m근처, 오늘 종업식에 졸업식이 있어서 조금 복잡해서 더욱 안전운전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앞에 골목길 주차하는 차가 보이고 그 뒤로 큰차 한대 보이고 어린이들이 옆으로 쭉 늘어서서 가기에 조금 대기,
승용차 하나가 나오네요... 좌회전을 할수도 있어서 길 열어두고 대기.
뒷차 27초경에 한번 울리네요.
승용차 보내고 진입.
저 차 뭐지요? (제가 차종을 잘 몰라서)
아마 종업식한 학생 물건이 많아서 받아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지나가기 좋게 한쪽으로 비켜 대기 중
뒷차가 추월 하네요. 이때는 제가 빵~~~(저쪽이 비킬 공간이 별로 없어서, 나중에 비킨 곳은 식당 주차장)
한마디 했네요. 혹시 앞차 비킬 공간 없으면 서로 시간 허비하는 거라서...
그러고 큰길 건너서 골목길 진입 천천히 가고 있었죠.
뒤에 차가 따라 붙어 조금 속도 내고 안전하게 가고 있는데
1분 33초 앞에 공사중 사람이 길에 나와 있어 속도 줄이니 또 크락션.
제가 운전 잘못하고 있나요?
공사 끝나면 조금 넓어지겠시요.^^
추월해서 나갔을 때 앞차가 비켜주지 않았으면 뒤통수가 따가우면서 등에 땀 좀을 것 같네요.
님 말씀처럼 외나무다리서 머리만 맞대고 있으면 서로 못가고 시간만 허비하는거죠.
진입 전 양보를 하는 것이~ ㅋㅋ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노하우를 알려드린건데 그럼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사세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굳이 이런글을 올리는 것 도 이해가 안가네요. 방법을 찾으시려고 올리신게 아닌가요?
뒷차입장에선 아무이유없이 서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너무 조심하고 조금 답답한면이 없지않아있네요
클락숀 받을만한 상황이네요
아이들도 많은곳에서 좋은 배려운전이라 생각됩니다.
클락션도 대게 누루는 사람들이 습관처럼 누르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 쓰지않아요.
중국에서 배운 겁니다 워낙 빵빵거리길래 그렇게 받아들이기로ㅎㅎㅎ
운전 20년차인데 운전할때 스트레스받는 바보가 되긴 싫더군요
그래봤자 혼자만 손해거든요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