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미술을 시작했음.
특별활동도 짤없이 미술반 해야 했음.
그만큼 미술선생님이 미치는 권력을 무시할 수 없었음.
그런데 이 선생님이
개신교에 완전 미친(?)정도로 극강중에 극각이었음.
미술 수업시간에 성경책 들고 들어와서
"기도합시다"로 시작함.
특별할동 시간에는 그림 안그림
한시간 내내 성경책 읽게 함
어느날 선생님이
성당에 다니는 필자에게 교회에 가자고 함.
그것도 꼭 자기네 교회에 가야 한다고 함
대전 변동 어딘가 있는 순복음 교회였음
거기 아니면 구원 못받는다고 함.
구원론에 이야기가 가면서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
"이순신 장군님도 지옥갔나요?"
"그럼! 지옥갔지!"
"세종대왕도?"
"그럼! 지옥갔지!"
"성철스님도?"
"당연하지, 지옥갔지!"
그럼 저...아프리카나 태평양 오지에 사는
태어나서 죽을떄까지 하느님이 뭔지,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원주민들도요? 라고 묻자 1초도 안걸리고
"그럼! 예수님 안믿으면 다 지옥가지!"
라고 함.
그래서 그랬음.
"선생님이 믿는 하느님과 제가 믿는 하느님은
다른 하느님 같네요.
제가 믿는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아버지라고 하셨는데
세상에 어떤 아버지가
자기도 모르고 평생을 살아온 불쌍한 자기 자식을
끌어안아주지도 않고 바로 지옥으로 보내요?
그건 아마도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일겁니다"
여기에서 선생님 뒷목 잡음
그 다음주에 미술반 탈퇴할 수 있었음
선생님도 필자 안찾음.ㅋ
어차피 살맞대고 사는건 제 형인지라 무시하면 지내왔는데 제사나 명절같이 차례상 차릴때마다 트롤짓하고 이번 가족모임에서 또 하나님 어쩌고 하길레 형 살짝 불러서 형수하고 애기좀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색하면서 어디 되먹지 못하게 형수험담을 하냐고 나무라기에 저도 큰소리 나왔고 급기야 가족전체가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희집은 무교였고 가족중 누구라도 신앙심이 생겨 종교를 가져도 뭐라할 사람없는 환경입니다 하지만..종교를 강요한다거나 근거없는 믿음을 내세우며 사람을 협박하는 자세는 종교의 범주를 벗어난 행위죠.
제가 형한테 마지막으로 한말이 더 늦기전에 이혼해라였고 형수한테는 두번다시 가족모임에서 하나님 찾고 가족들한테 지옥간다 개소리하면 내가 먼저 형수한테 지옥이 뭔지 보여주겠다 으름장 놓았습니다.실제로 또 한번 걸리면 정말 박살낼 생각입니다.
성당은 성경의 내용을 인용해서 인간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교인이라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라고 인간 기본의 도덕성이나 질서를 강조하는 강론이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함.
추가로 죄를 지으면 고해성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매번 지은 죄를 신부님께 고백하는 것도 고역이어서 최대한 죄를 짓지 않으려고 했던 기억.
교회는 성경 내용을 인용해서 구원 받으려면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 그리고 실제 주변에도 천국가려고 교회 다닌다는 사람도 있었고..
이러니 교회 다니면서 범죄를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이명박 같은 놈이 많고 장로까지 하는거임.
개선 불가~~
어차피 살맞대고 사는건 제 형인지라 무시하면 지내왔는데 제사나 명절같이 차례상 차릴때마다 트롤짓하고 이번 가족모임에서 또 하나님 어쩌고 하길레 형 살짝 불러서 형수하고 애기좀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색하면서 어디 되먹지 못하게 형수험담을 하냐고 나무라기에 저도 큰소리 나왔고 급기야 가족전체가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희집은 무교였고 가족중 누구라도 신앙심이 생겨 종교를 가져도 뭐라할 사람없는 환경입니다 하지만..종교를 강요한다거나 근거없는 믿음을 내세우며 사람을 협박하는 자세는 종교의 범주를 벗어난 행위죠.
제가 형한테 마지막으로 한말이 더 늦기전에 이혼해라였고 형수한테는 두번다시 가족모임에서 하나님 찾고 가족들한테 지옥간다 개소리하면 내가 먼저 형수한테 지옥이 뭔지 보여주겠다 으름장 놓았습니다.실제로 또 한번 걸리면 정말 박살낼 생각입니다.
그냥 권하는 수준입니다
마음내키면 오고
근데
기독교는 주입식이고
사람을 현혹합니다
답이 없는 종교죠
그걸 냅둬요?
이보다 누가 더 현 개독에 대해서 잘 설명할까요?
간결하게 잘 대처했네요.
그 지인 왈..이순신장군이든 뭐든 우리조상과 세계 낙후된 지역에서도 예수가 하나님이 있었데요..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
그래서 지옥간데요..
재들은 말이 막히는 상황에선 항상 신의뜻.그러니 인간이 어찌 아니..이런 논리라 말이 안통하는 정신병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오늘밤 홍콩이라도 가라!!'
-급똥5초전-
괜히 수강 들어서 참 ㅋㅋㅋ
덕분에 D 받음 ㅋㅋ
ㅊㅊ
그 조용한 분들이
몇%가 안된다는거
개독왈:야곱을 아시나요?
학생:예??뭐요??야채곱창이요???
성당은 성경의 내용을 인용해서 인간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교인이라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라고 인간 기본의 도덕성이나 질서를 강조하는 강론이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함.
추가로 죄를 지으면 고해성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매번 지은 죄를 신부님께 고백하는 것도 고역이어서 최대한 죄를 짓지 않으려고 했던 기억.
교회는 성경 내용을 인용해서 구원 받으려면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 그리고 실제 주변에도 천국가려고 교회 다닌다는 사람도 있었고..
이러니 교회 다니면서 범죄를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이명박 같은 놈이 많고 장로까지 하는거임.
사탄이 지들인데 지들만 모름
걔는 여의도 순복음 다녔는데
저도 따라서 가본적 있죠.
거기 사람들만 천국에 다 가는거라면 전 천국에 가고 싶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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