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투비행단에서 아들 잃은 엄마입니다
제 아들은 동료병사들의 증언이 굉잠히 많은편이라고‥
저희 변호사님께서는 그나마도 좋은케이스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진술서에 명확한 증거도, 진술한 병사의 재판에서의 증언이 있어야지만,
증거로 유효성이 있다 하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군사법정에서의 증언을 과연 이제 일병 상병인 병사들에게 과연 현실적일 수 있나요?? 그나마도 어렵게 벌금 200만원을 받은 윤소위 조차도 징계를 안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공군본부 법무실은,
유가족이 강하게 징계를 요청하자‥ 보여주기식 징계로 종결처리 했어요‥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는 최근 3년간 7명의 자살미수와 4명의 극단적 선택이 있었던 부대이고‥ 저는 21년 4월에 하태경 의원실과 더불어 김병주 의원 사무실에 제보 했으나 연락이 없었구요 ‥ 저는 공군본부 검찰부 전익수 대령과 전 20전투비행단 단장을 특별수사 해 주기를 요청했었어요‥‥‥
이번, 여부사관 사망사건은 터진게 결국 터진 기막힌 이 나라의 현실이라는걸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 라는게 기가 막힙니다 저는 mbc뉴스 인터뷰후, 여중사가 겪었을 외로움과 고립감과 비통함과 원통함의 지옥같은 시간이‥
제 아들의 감정과 교차되면서‥ 이제 좀 그만‥ 이 나라의 비극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뉴스를 보시고, 어느 유투버 분이 제 아들의 사연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걸 며칠 전에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의 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청원글 올려주신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상사들의 따돌림과 압박으로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하사도 사건축소 은폐하여‥
단 한명의 징계도 견책처분도 없었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