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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어머님께서 월요일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심장을 돌리려면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요.
2주 안에 회복하거나 돌아가시거나인데 지금 다행히 회복중이신데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헌혈 가능하시면 혈소판지정헌혈..혈소판 안 된다면 그냥 일반헌혈하면 된다고합니다.
*혈액형 상관 없어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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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헌혈기간이 아니되었고 예방접종도 아직 일주일이 안되었고..다다음주에 지정헌혈을 할 곳이 있어서...
근데, 저 혈액형 필요없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헌혈하러갔다가 물어봤는데,
요새 혈액이 부족하니까 응급환자 우선으로 하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혈액 상관없이 보관양을 맞춘다는거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혈액이 부족하니 그러는 자구책 같더라능....
왜 혈액상관없는지 몰랐는데, 일부 병원에서는 그렇게 유지하는데가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몇시에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간호사들도 어쩔수 없죠.
저번에 수도권 4단계 중에는 강제로 헌혈의 집 마감시간도 앞당겨져서 확진자가 폭발하는 와중에 혈액수급이 더 나빠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결국 수급이 나쁘다는 이유로 운영시간이 원래대로 회귀했습니다만은 아무튼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혈소판 헌혈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마감 1시간 반 이전까지만 접수를 받기도 합니다.
현장직원만 늦게 퇴근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보배는 어찌아시고 오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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