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술한잔하며 애국심 얘기하던중 와이프가 애들둘(둘다 초딩 저학년때) 데리고 대만여행 하던중 지하철을 타게됐는데 빈자리가 나오자 와이프를 데리고 빈자리로 안내해주던 대만사람의 친절이 기억에 남더라고...그게 와이프한테는 대만이라는 나라의 인상 이었나봅니다.그러던중 우리 중학교때 버스에 앉으면 책가방 들어주는게 요즘말로 국룰이었는데 요새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여유있게 살던 시대는 아니었지만 지금보다는 인정이 참 많던 그시절이 술한잔 먹으니 그립기도해서 끄적여 봅니다.
안에 물통에서 물새서 젖고 그걸 또
운동장이나 학원바닥이나 아무데나 내려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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