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연말 프로모션 차량을 한대 입양하려 합니다.
지금 타는 528i se 가 리스 기간이 내년 2월에 끝나거등요.
첨엔 시에나의 오토만 시트에 뻑가 2013년형 기다리고 있었는데 타본 사람들이
하나 같이 시에나 말고 오딧세이로 추천하네요.
11월 말 들어올 오딧세이 가 시에나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너분들의 실 사용기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니발은 제주도 렌트할때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긴하던데요.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에나와 오딧시는 경쟁급이고 현기 앙투라지는 경쟁차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입니다.
미국에서 친구가 칼 지점장으로 있는데 기아 카니발 타고 있었는데..
완전 구닥다리...시에나랑 오딧시와 비교했을 때는 1-2 세대 전의 차라고
할 정도로 비교가 안되는 차입니다...
일제 삼총사 중에서 도요다가 참 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연비죠...
개인적으로 승차감은 나긋나긋한 닛산이 좋은 것 같고
혼다는 뭔가 빡빡한 느낌..모든 부품의 나사를 한 바퀴씩 더 조아놓는 느낌이랄까...
도요다는 모든 면에서 빠지는 게 별로 없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연비가 잘 나오는 특징...
2,3열 특히 3열이 레그룸이 오딧세이가 더 넓어서 좀더 편안합니다.
내장제도 더 고급스럽고 마감도 잘 되어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오딧세이가 좀더 비싸지요..
카니발은 싸다는 장점이...
추천하시는군요. 이번달에 시승차 들어오면 한번 타보고 계약해야 겠네요.
물량이 많이 딸렸다고 하더라고요...
갓 나온 신차가 신차 가격을 웃돌았다는 그런 얘기도 좀 있었고....
차는 좋은 것 같음..
기름을 퍼먹습니다...
시에나가 그 덩치에 3,500 cc 이지만 의외로 연비가 좋았고
낡은 2,000cc 엔진보단 연비가 다 나을 것 같은데요..
미국서 처남차 빌려서 엘에이에서 베가스 갔다왔는데...
이 정도 연비면 한국서도 충분히 탈 수 있겠단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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