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진심이라서 좀 거시기 하지만 일단 저 여자도 맞벌이를 하고 있고 저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임. 거하게 차려주니 피곤하니 하는데 그냥 저녁에 뭐 먹고 시포옹~하고 애교 섞어 물어보면됨 돈 드는거 아니니까. 먹고 싶다는거 해주면 되는데 무슨 야간알바를 가니마니 고민하는건지. 야간 알바는 쉬운가. 애들 아빠 돈 버느라 힘든 남편 먹고 싶다는거 해주는게 덜 어려울텐데~
애새끼 기분 마추어 줄려고 사는 사람 결혼을 애낳고 애 종살이 할려고 한건지
저렇게 키워서 어떤놈 등꼴 빼라고 그러는건지 평생 끼고 살아야 하겠구만
남일에 이렇쿵저렇쿵 할껀 아니지만 이런 인간들보면 왜 사는지 궁금해 ㅎ
애는 3살만 되면 가르켜만 주면 본인 앞가림은 다 합니다
음 전 맞벌이 부부 중 아내 입장임.
남편은 정말 순도 99.99%, 전혀 집안일 안 함.
밥 차려주면 자기 기준에 맛이 없거나 원하던 음식 스타일이 아니면 꼭 타박하고 잔소리함. 사유는 자기가 이야기 해야 내가 나아지고 개선이 된다나?
지금은 그냥 맞벌이가 아니라 아내는 자영업(주중에 주1회 쉬고 주말에도 일함), 남편은 칼퇴근 직장인인데도 집청소 설거지 하다못해 입었던 옷 하나 옷걸이에 거는 경우가 없음.
아이 하나 있는데 아이는 어려서 주중에는 친정에서 봐주시고 주말에는 남편이 아이 데리고 놀거나 시댁을 가거나 하는데 이때도 정말 대충대충임. 요즘은 많이 나아지고 있으나, 저 글의 가족도 이런 꼬라지면 난 저 아내 입장 어느정도 이해감.
결혼 13년차 맞벌이에 와이프가 저보다 급여가 좋습니다.
딸아이와 저는 입맛이 무던하고 주는데로 먹는 스타일이고
와이프는 맛난 음식 먹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녁식사 준비는 와이프가 먹고 싶은거로 준비하면 맛있게 먹고
잘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설거지정도는 저와 딸이 하고 있네요
물론 와이프가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와이프 어릴적 장인어른이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께서 과자공장의 식당에 다니시면서 3남매 키우시느라
가족끼리 맛난 식사하기가 힘들었다고
밤늦은시간이라도 밥차려줄테니 집에와서 식사하라네요
사람마다 다른듯하고
그걸 인정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야 되지 않을끼 싶네요
저역시도 저보다 많이 벌어오는 와이프 위해서 뭘더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니까요
밥해결되면..
빨래 문제나옴..
빨래 해결되면
청소문제 나옴..
끝없이 불만나옴..
남편보다 훨씬 많이 벌면서
"니가 밥차리고 육아해라.."
하면 됨..
뭐 결혼하고 제대로 집에서 밥먹은적이 별로 없어서 저녁 차려주는 로망이 아직도 있는듯합니다
아마 한달만 맨날맨날 집에서 밥 먹으면 식중이라고 할겁니다
돈벌어 와도 하루 한끼 먹는데 식충이 취급 당하는 남편
울 각시 참 고맙네
닫아라님은 힘들게 차린 밥상 찬이 뭐든 감사히 드실거 같네요
돈을 얼마나 갖다주는데 반찬이 이게 뭐냐 … 뭐 이러면 저 글쓴이 맘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죠
밥해결되면..
빨래 문제나옴..
빨래 해결되면
청소문제 나옴..
끝없이 불만나옴..
뭐, 그럼 신혼때 처럼 서로 사랑하겠나?
남자는 안그런가?
그래도 고기반찬 매 저녁 차려주고
맨끝에 이런상황을 슬퍼하는거 보면 착한사람임.
꼰대 같은 얘기지만,
서로 대화하고 좋은데 같이다니고 아울렛도 다니고 외식도좀 해야함...
이렇게 됩니다
그래도 밥상 차리면, 먹어주는 주인양반이
고맙더이다. 저녁들 맛있게 드세요.
저런 호구 남편아 ㅉㅉ
설거지하고 댓글답니다
한명이면 밥, 청소,세탁 해결
애인타령 황혼타령 온갖 동호회가서 물겁나 더럽게 만드는 것들이다
제발 방생금지!!!!
저렇게 키워서 어떤놈 등꼴 빼라고 그러는건지 평생 끼고 살아야 하겠구만
남일에 이렇쿵저렇쿵 할껀 아니지만 이런 인간들보면 왜 사는지 궁금해 ㅎ
애는 3살만 되면 가르켜만 주면 본인 앞가림은 다 합니다
드럽고 치사하고 주옥같은 사회생활을 아느냐 썪어빠진 주옥 같은 년
국이 짜다 에미야 ~ 물좀다고 !
남편은 정말 순도 99.99%, 전혀 집안일 안 함.
밥 차려주면 자기 기준에 맛이 없거나 원하던 음식 스타일이 아니면 꼭 타박하고 잔소리함. 사유는 자기가 이야기 해야 내가 나아지고 개선이 된다나?
지금은 그냥 맞벌이가 아니라 아내는 자영업(주중에 주1회 쉬고 주말에도 일함), 남편은 칼퇴근 직장인인데도 집청소 설거지 하다못해 입었던 옷 하나 옷걸이에 거는 경우가 없음.
아이 하나 있는데 아이는 어려서 주중에는 친정에서 봐주시고 주말에는 남편이 아이 데리고 놀거나 시댁을 가거나 하는데 이때도 정말 대충대충임. 요즘은 많이 나아지고 있으나, 저 글의 가족도 이런 꼬라지면 난 저 아내 입장 어느정도 이해감.
딸아이와 저는 입맛이 무던하고 주는데로 먹는 스타일이고
와이프는 맛난 음식 먹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녁식사 준비는 와이프가 먹고 싶은거로 준비하면 맛있게 먹고
잘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설거지정도는 저와 딸이 하고 있네요
물론 와이프가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와이프 어릴적 장인어른이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께서 과자공장의 식당에 다니시면서 3남매 키우시느라
가족끼리 맛난 식사하기가 힘들었다고
밤늦은시간이라도 밥차려줄테니 집에와서 식사하라네요
사람마다 다른듯하고
그걸 인정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야 되지 않을끼 싶네요
저역시도 저보다 많이 벌어오는 와이프 위해서 뭘더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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