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고오오오오오오급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그동안 매일 맥도날드 달러메뉴 햄버거랑 수돗만 줄창 먹다가
지난달 고철수입이 좀 나아져서 와이프랑 아들녀석이랑 한번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딸아이도 데려 가려고 했지만 딸아이가 자긴 라면먹고 남은돈은 저축한다고 해서 ㅠㅠ.
부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여기는 메뉴판이라는 것도 주는군요. 테이블에 촛불까지 ㅎㄷㄷㄷ.
와이프는 나파밸리 샤도네
전 몬테레이 샤도네를 시킵니다. 제꺼가 더 맛있습니다.
바로 빼앗아 먹는 와이프 ㅠㅠ.
와인과 랍스터 브리스켓 수프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언제 다시 먹을수 있을지 ㅠㅠ
전채로 무려 랍스터가 얹어진 고급 FlatBread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좀 걱정되네요. ㅠㅠ.
다음 전채로 요즘 미국에도 유명한 불고기 고추장 석쇠구이와
참치 Tartare가 나왔습니다. 뷸고기 석쇠구이 아주 잘 구웠습니다.
저 참치는 납작한 빵에 얹어 먹거나 그냥 먹거나 한다는 군요.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랍스터 꼬랑지와 펠렛 미농 9oz입니다.
알감자도 맛있더군요. 싸 달라고 하면 없어 보일까봐 다 우겨 넣습니다.
시배목의 부작용입니다.
디져트로 나온 케잌들 입니다.
이제 먹으면 다음인 언제일지 몰라서 다 우겨 넣습니다.
간만에 호강했네요.
이제 열심히 파지도 주워야 합니다.
농담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부럽습니다!!!
저도 죽기전에 저런
고긒진 식당 갈수있겠죠??
불업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걸고 휠스핀 내면서 귀가)
공깃밥이랑 반찬은 셀프인가봐요 ㅎㅎ
부럽습니다ㅎㅎ
전 안가야겠네여
르프리크 라는 버거집이 살짝비슷합니다
분위기가
좋으시겠어요!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근사한곳이군요
부럽습니다 ㅜㅜ
비싼곳은 뉴욕에 London이라는 고든 램지가 하던 곳이 있는데
거긴 일인당 60~70정도면 잘 먹고 나옵니다.
정말 고급지네요.ㅎㅎ;;;
전세계에서 프랑스 보르도 지방과 이탈리아 투스칸/프로방스와 함께 3대 와인 생산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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