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러분의 관심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헌혈에 대해 저자신부터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사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저부터 실천해나가겠습니다.
많이 배웠고 느꼈던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박형준팀장이라합니다.
보배드림은 노통때부터 함께했는데.. 댓글 정도로만
함께했습니다.
저희 이용자 사례지원가정중 어머님께서 포항에서
쓰러져 서울에 올라오지 못하고 현재 병간호중이신데요. 어머님이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피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AB형이고요. 병원연락을 해보니, 헌혈의 집에서 지정헌혈하겠다고 하고 포항성모병원 배혜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헌혈을 하면, 전달이 된다고합니다. 주변에 AB형이시고, 헌혈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도움 요청드립니다..
보배드림은 항상 기적을 함께하는 과정을 봐왔습니다.
처음 글쓰지만. 기적 바래봅니다..
헌혈증은 안된다하고요..
지정헌혈만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들이 헌혈을했는데 직계수혈은 유전병때문에 안되서
바꿔서 수혈예정이고 1명만 더해주면된다고합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처부터 드렸어요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술안먹을께요
AB형입니다.
한 명만 더 구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생면부지 온라인으로 헌혈자를 구할 일인가 싶습니다.
글쓴님 주변에도 분명 AB형이 일정 수 있고(100명중 11명이 AB형입니다) 그 중에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일정 퍼센티지 이상으로 헌혈가능한 사람이 있습니다.
팀장이시니 사회복지 분야의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아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부탁해보세요.
헌혈자가 부족해서 혈액이 부족합니다.
평소 헌혈에 관심없는 사람들, 평소 헌혈 안하던 사람들을 헌혈시켜야합니다.
평소 헌혈하던 사람을 쥐어짜서 그 사람 헌혈을 지정헌혈로 바꿔서 가져갈 게 아니라요.
(아랫돌 빼서 윗돌괴기 되는 셈입니다)
온라인에 글 하나 쓰기는 어찌보면 쉽습니다.
절친이 아닌 사람에게 헌혈 부탁하는 전화를 하기는 어찌보면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거 안하고 쉬운 거 하지 마시고,
어렵더라도 주변의 헌혈 안하는 사람들부터 헌혈 시키시는 노력 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분야에서 궂은 일 하시는 분인 건 알겠지만, 그런 노력 하셔야 합니다.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주헌혈층이 30-50대인 것과 다르게,
한국은 전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일 정도로 30대 이상 어른들이 기형적으로 헌혈을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NGO나 비영리기관처럼 나름의 좋은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조차 '평범한' 헌혈 안하는 어른들인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다들 그렇게 헌혈에 무관심하더라구요.
그렇게 어른들이 헌혈을 안하니 현재처럼 혈액이 부족하고 환자가족이 헌혈자를 수소문해야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주변 어른들부터 헌혈참여하도록 노력해주세요~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처부터 드렸어요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혈액형을 병원에서 재량으로 바꿔주는 곳도있으니 확인한번 해보고 글올려주세요..
저 현혈할때가되어서 가능하면 하러가겠습니다
실제로는 같은 혈액형 수혈이 원칙입니다.
"지정헌혈"어플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한 명만 더 구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생면부지 온라인으로 헌혈자를 구할 일인가 싶습니다.
글쓴님 주변에도 분명 AB형이 일정 수 있고(100명중 11명이 AB형입니다) 그 중에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일정 퍼센티지 이상으로 헌혈가능한 사람이 있습니다.
팀장이시니 사회복지 분야의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아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부탁해보세요.
헌혈자가 부족해서 혈액이 부족합니다.
평소 헌혈에 관심없는 사람들, 평소 헌혈 안하던 사람들을 헌혈시켜야합니다.
평소 헌혈하던 사람을 쥐어짜서 그 사람 헌혈을 지정헌혈로 바꿔서 가져갈 게 아니라요.
(아랫돌 빼서 윗돌괴기 되는 셈입니다)
온라인에 글 하나 쓰기는 어찌보면 쉽습니다.
절친이 아닌 사람에게 헌혈 부탁하는 전화를 하기는 어찌보면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거 안하고 쉬운 거 하지 마시고,
어렵더라도 주변의 헌혈 안하는 사람들부터 헌혈 시키시는 노력 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분야에서 궂은 일 하시는 분인 건 알겠지만, 그런 노력 하셔야 합니다.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주헌혈층이 30-50대인 것과 다르게,
한국은 전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일 정도로 30대 이상 어른들이 기형적으로 헌혈을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NGO나 비영리기관처럼 나름의 좋은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조차 '평범한' 헌혈 안하는 어른들인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다들 그렇게 헌혈에 무관심하더라구요.
그렇게 어른들이 헌혈을 안하니 현재처럼 혈액이 부족하고 환자가족이 헌혈자를 수소문해야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주변 어른들부터 헌혈참여하도록 노력해주세요~
적십자 직원헌혈률 일반인의 수 배에서 수십 배입니다.
일반인헌혈률이 4~5%, 헌혈가능연령으로 치면 6~7%인데, 이게 헌혈건수로 계산했을 때입니다.
적십자직원 헌혈률은 사람수로만 따져도 못해도 30%는 나옵니다.
그런데 한 명이 여러 번 헌혈하니까 헌혈건수로 따지면 200%쯤은 나옵니다.
4명 중 2명만 헌혈하면 사람수로 50% 헌혈률이지만,
그 2명이 1년에 각각 4번씩 헌혈하면 총 헌혈횟수는 8건이어서 200% 되니까요.
게다가 적십자 직원의 다수는 혈액원 직원이고,
혈액원 직원의 대부분은 간호사이고,
간호사의 절대다수는 여성입니다.
여성비율이 그 어느 기업이나 공공기관보다도 많은 편인데도 헌혈률이 그 정도로 높습니다.
이렇게 멍청한 통계와 유언비어, 그걸 조장하는 기레기들의 기사질에 속아서 그걸 진실인 양 믿고 적극적으로 유포까지 하는 어른들이 유독 한국에 많은 것도,
한국의 어른들 헌혈률이 낮은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적십자 회장 선임방식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법개정이 필요한데, 국회의원들이 그런 일은 또 안합니다.
하기야 단순히 법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그전에는 아무리 법이 한계가 있어도 적십자회장자리에 김성주 같은 인물을 보은인사로 낙하산보낼 생각은 못했으니까요.
그러니 박근혜정부는 진짜 잘못됐죠.
창피한줄 알아야...
컴퓨터 끄고, 밖으로 나가서 헌혈독려하거나 대상자 물색, 찾는거는 귀찮고~
온라인에 글하나 끄적여놓으면 알아서 수혈되니 간단하고 편리함에 찾는거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흔치않은 혈액도 아닌 AB형....더군다나 1명만 더하면 된다는..
백신 투약 지역 건강문제로 요즘 지정헌혈받기가 정말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나쁜 정치인과 기레기들이 세상 망칩니다.
저따위 지적을 국정감사에 들고 오는 의원 수준과 저따위 뉴스를 줄줄이 퍼나르는 기레기들 수준 보세요.
나쁜 정치인과 기레기들이 하는 일과 관련해서는 개탄스러운 일들이 상시적으로 얼마나 많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고베님도 그런 일들에서는 앞장서서 성토하는 분이겠죠?
그런데 ‘적십자는 개새기’라는 편견에 휩싸이니까,
그런 나쁜 정치인과 기레기들 하는 말도 '이럴 줄 알았다'며 비판없이 '얼씨구나'하고 수긍이 되시는 건가요?
총인원수 80~90명대를 보세요.
어디일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적십자사 전체 직원이 4200여명 됩니다.
혈액원 직원은 2500여명 됩니다.
적십자병원 직원이 1300여명 됩니다.
적십자지사 같은 일반적인 적십자직원이 400~500여명 됩니다.
그런데 꼴랑 100명도 안되는 걸 조사했습니다.
저 100명이 어디일 것 같나요?
명동에 있는 적십자사 본사에 일하는 사람들 조사한 겁니다.
(제가 나중에 피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통계를 최초 작성한 이명수의원실에도 직접 전화해서 확인했습니다)
국감때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직원들의 헌혈실적 제출받은 것이죠.
거기 사람들 하는 일이 뭘까요?
거기에 외국과 협력하는 일들 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 기억에 '아시아태평양국제구호~' 뭐시깽이로 이름 시작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당연히 해외를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부서가 있는 사무실인데도 헌혈자 비율이 20%입니다.
일반인 헌혈률은 얼마라구요? 6~7%입니다.
일단 3배는 깔고갑니다.
아니 일반인보다 3배 헌혈 많이하는데도 욕하는 것부터 이상합니다.
게다가 그게 사람수 기준인 거고 헌혈하는 사람이 여러 번 하니까,
저 기사에 나온 표본만 계산해도 그보다 훨씬 높은 퍼센티지 나옵니다.
펜대 굴리는 적십자본사 사무실 직원들 헌헐률이 그러면,
(그사람들 하는 일은 헌혈과도 상관없는 일임)
실제 혈액원에서 일하는 직원들 헌혈률은 더높으면 더 높았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 딱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 일반인은 꼴랑 3~4%에서 6~7% 나오는데,
깔려고 만든 악의적인 기사에서조차도 일반인의 몇 배가 나오는 헌혈률이라는 겁니다.
그걸 헌혈건수로 계산하면 십수 배는 기본으로 나오구요.
깔려고 만든 악의적 기사에서조차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헌혈 안한다고 욕을 한다구요?
혈액원장은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고. 못해도 50대 후반이 보통이고 60대도 있을 것입니다.
혈액원장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름을 알고 있는 한 명을 당시 나이로 검색해보니 58세이더군요.
그 나이대에는 헌혈 못하는 사유가 생겨도 전혀 이상할 게 없습니다.
혈압이 높다면요?
혈압 높으니 혈액원 원장을 하면 안되나요?
간염보균자라거나 심장질환 병력이 있다거나 기타 등등이라면요?
그런 질병으로 인해 혈액원장을 하면 안되나요?
(이미 몇 대 전에 혈액관리본부장을 했던 사람은 중한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도 한 적이 있어서 헌혈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환자단체 행사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 개인의 병력까지 들춰서 헌혈을 안한 건지 못한건지 따지는 건 당연히 개인정보보호와 차별의 문제로 불가한 일입니다.
일반인의 50대 이상의 헌혈은 전체 헌혈의 2.6%에 불과합니다.
50~64세 전체 인구대비 50~64세 헌혈건수의 비율은 겨우 0.67%이구요.
매년 혈액원장 15명 중 2명이 헌혈했다면 13%의 헌혈률입니다.
기레기들은 '15명 중 2명만 헌혈했으니 저조하다'라고 하는데,
'혈액원 원장들은 같은 나이대 일반인들보다 20배나 헌혈을 많이 한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게 이런 통계의 함정인 것이죠.
저따위 뉴스나 만들어낸 이명수가 당시 50대 후반의 나이였습니다.
이명수가 국회의원 하면서 헌혈한 적 있을까요?
헌혈 관련해서는 입법활동 좀 했으니까 시도는 했을 겁니다. 그래야 그림이 좀더 그럴 듯했을테니까요.
그런데 검색해도 이명수가 헌혈한 뉴스는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는 헌혈을 하지는 못했겠죠.
헌혈가능조건에 해당하지 않아서요.
저는 나쁜 국힘당 이명수의원일지라도 헌혈못했다고 비판하지는 않겠습니다.
진짜 이런 악의적인 거짓기사들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런 거짓뉴스에 대해서는 혈액원직원들이 댓글이라도 좀 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 거짓뉴스에 대한 모니터링하고 대응이라도 하는 부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언비어 온라인에 찌끄리면 고소고발도 좀 하고...
(호주에는 그런 정부부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지역들도 있죠.
'특정지역맞춤서비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시군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의 관공서, 대학교, 병원, 교회, 이마트 등에서 연 2회 이상 단체헌혈을 실시합니다.
계시는 곳도 분명 1년에 여러 회 헌혈이 진행될 겁니다.
아래 링크에서 ‘특정지역맞춤서비스’ 신청하면,
향후 지역에 단체헌혈이 실시될 때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때 시간되면 방문해서 헌혈하시면 됩니다.
https://www.bloodinfo.net/location_callback.do
처음이라 10년 보배드림하면서 처음 글 올려봤습니다. 이번일 계기로 헌혈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새벽일꾼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일 8시까지 운영하니 퇴근 후 방문하셔도 헌혈가능합니다.
복지관 직원들께 잘 이야기하셔서 전직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참여해주세요.
직원들을 포함해서 (복지관 이용자들의 가족들 참여도 독려해보시고) 헌혈에 참여할 희망수가 충분히 될테니,
서울중앙혈액원으로 단체헌혈을 신청하면 스케줄 맞춰서 헌혈버스가 복지관으로 직접 와주기도 하니,
그렇게 전직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도 됩니다.
기관장에게도 이야기해보시고 추진해보세요~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또 이렇게 배웁니다.
우선 저부터 실천하고 차근차근 주변 독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의문점은 1600-3705(혈액관리본부 CRM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여건 맞는 누군가가 도움드리길 기도합니다듀ㅠ
일단 오늘은 술안먹을께요
AB형입니다.
헌혈의집은 휴무라 병원 내원 하셔야하는데
마음 감사합니다.
일요일 헌혈의집 방문해서 지정헌혈하시면 됩니다.
보배 화이팅!!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저도 지정 헌혈 가능한가요?
된다면 제가 해드리고싶은데...
이런 글 부탁 첨인데..
도움주시려는 분들이 있다니..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해주시기로 한분들이 아직이라..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현의 집은 첨이라 신기하네요
환자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마린보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뭐라 감사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한 영향력 저도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저의 딸이 AB이고 19살 입니다.
지금도 가능한가요?
역시나 멋진 보배드림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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