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pk_no=1360767
"나무와 흙은 거짓말을 못한다. 그래서 여생을 나무를 심고 가꾸며,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야겠다."
임창봉 선생의 '나의 신조'
"앞으로 전 재산을 나무 심는데 쓰겠다. 너희들은 너희 힘으로 살아라." 자식들에게 그렇게 선포한 뒤 대전 서구 장안동에 있는 높이 186미터의 민둥산으로 들어와 온 힘을 다해 나무를 심기 시작하셨다고 함. 그게 바로 장태산 전신인 '통일농원'
당시 어지간한 재력가들은 부동산 투기에 혈안이던 시절이었으나, 임창봉 대표는 '우리의 땅 한 뼘이라도 아름답게 가꾸어보자.'라는 신념으로 조림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심.
정성 들여 20여 년간 심고 가꾼 낙엽송, 잣, 오동나무, 메타세퀘이어 등은 13만여 그루가 되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자연휴양림이 1991년 5월 15일에 문을 열게 됨.
2000년 11월 자금난으로 부도가 나자, 한 종교단체가 산을 사들이려 했으나, '장태산을 시민의 품에 넘기겠다'라고 밝힌 뒤 부채탕감 조건으로 대전시에 넘기게 됨. 그 이후, 한 한구석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시다 몇 달 뒤 81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음.
-이상 대전 서구청 블로그 발췌-
장태산
서구 장안동에 위치해있으며, 높이는 186m밖에 되지 않는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나무는 바로 메타세쿼이아다. 2009년부터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길 중간에 땅 밑이 휜히 들여다보이는 구간이 있다.(무심코 밑을 보다가 깜짝 놀라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간혹 비명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
숙박시설로는 회의실 숙소와 방갈로가 있는데 후자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성수기때는 한달 전에 예약하려 들어가도 이미 만석인 경우가 다반사. 그러므로 주변의 민박집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하지만 확실히 주변 민박보단 방갈로가 훨씬 낫다)
미주도롱뇽(무폐도룡뇽)류의 일종인 이끼도롱뇽(Karsenia koreana)이 최초로 발견된 곳이다. 해당 이끼도룡뇽이 소속된 미주도룡뇽류는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북미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탈리아 반도와 한반도에서 무폐도룡뇽류의 일부 종이 발견되었다.
대전역에서 20번, 또는 서남부터미널에서 22번을 이용하면 올 수 있다. 그러나 배차간격이 긴 편이다.
주차 472대(무료)
출처 : 나무위키
부록 : 장태산 이미지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
@heungmu_her
@photo_by_ivy
@crescnedo_k
사진출처 : 대전 서구 블로그
켐핑장있어서 켐핑도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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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호출하신다면 더욱편하게 이동하실수있을수있어요 목적지가입력이돼어있기 떼문에 기사님에게 말씀안드려도 이동가능하니까요
시내버스는 비추천합니다 환승해야하고 복잡해서요
택시이용추천합니다
카카오택시호출하셔도돼구요
서있는거아무거나타셔도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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