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오전1시30분경 대전 유성구 북대전IC 앞 사거리에서 신호위반차량 때문에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음주차량이라고 생각되어 뒤쫒았는데 계속 빙빙돌면서 도망만 다니더군요..
그래서 112신고후 뒤쫒고 있었습니다. 15분이 넘어도 안오더군요..구즉파출소에서 5분이면 달려오는데..
그뒤에 전화오셔서 위치알려드리고 관할이 아니라서 딴곳에서 오고있다는군요 알겠다고 끊고 방향 바꾸는데로
전화로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다 도주차량 멈춘곳 위치 주소딴다음 문자로 보내드렸는데 전화가 안오더군요..
그러다 한참잇다가 다른 번호로 전화가 와서는
경찰관: 어떤 상황인지 설명좀 해주세요.
나: 예? 누구시죠?
경찰관: 경찰관입니다.
나: 아까 전화주신분 아니신가요.?
경찰관: 다른 관할 경찰관인데 어떻게 되신건데요.
나: 지금 신고한지 25분이 지낫는데 오신다는분은 오지도 않고 다른분이 전화하셔서 상황설명을 해달라구요?
경찰관: 상황을 알아야 출동을하죠
나: 하...됬습니다.
경찰관: 네. [바로 통화종료]
하..혼자 바보됬네요 시간버리고 기름값버리면서 쫒아갔더니 그래서 이분께 정중하게 어디 관할 이시고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여쭤보니 전화와서는 왜 물어보냐고 하시더군요 전화하실때 안밝히셔서 물어보는거다라고 말씀드리니
원래 관등성명 안대도 되고 물어봐도 알려드릴필요없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그럼 끊겟습니다. 하니까
계속 뭐다른일떄문에 화가나신걸 저희한테 그러시면 안되죠 하면서 쫑알쫑알 계속 떠들길래 끊겟습니다. 계속 말하고 끊었습니다.
두서없이 정신없이 썻는데 정말 화가 치밉니다.
아직도 처음에 연락된 경찰관은 연락도 없고요 신고하면 진행상황이든 처리결과든 연락이 와야되는데 소식이 없네요.
이경찰관들 민원으로 조질수있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경찰관이 밤중에 도망가는 차를 어떤이유로, 뭘타고 쫏아가나요?
아무래도 정신감정을 받아보는게...ㅠㅠ
경찰관이 밤중에 도망가는 차를 어떤이유로, 뭘타고 쫏아가나요?
아무래도 정신감정을 받아보는게...ㅠㅠ
급식이냐 신고한사람한테 경과알려준다 ㅉㅉ
누가봐도 100프로 음주운전자여서 따라가면서 신고하는데 30분이 지나도 안오더군요.
얼어뒤질 관활구역넘었다고 ㅎ 살인도 관활구역넘었다고 다른데로 이관하려나? ㅉㅉ
지자식이나 가족이 그딴 상황격으면 관활구역넘었다고 출동안할껀지? 싶음.
여튼 결론은 견찰 믿을께 안됨 칼빵나도 그냥 본인만 뒤지는거니 그냥 무시하고 쌩까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아무런 근거나 정황도 없이 직감만으로 판단해요????
사고내고 도망간것도 아니고 휘청휘청 거리며 이상하게 운전하는것도 아니고........
신호위반하면 전부 음주 차량인가요????
신호위반하면 경찰이 다 출동해서 잡아야합니까??????
지속적인 갈지자 운행이나 도로에서 잠든 차량들이었죠
신호위반한 차량을 직감적으로 음주 의심되어 신고 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없네요.
보통 그런 경우에는 30분에서 45분 정도가 평균입니다.
제가 본 글들은 대부분 그 정도 시간 걸려서 해결 하더라구요.
댓글 가관이네요ㅋㅋㅋ 차없는 양반들인듯
그쪽이야 쫓아갔으니 보이는거지
그럼 영상을 길게 올리던가 3초만에 뭘 판단하죠????
그리고 신고안했다며ㅋㅋ 이사람 병원가봐야겠네
어쨌든 위험을 감지하여 경찰에 신고 하였을 당시
처리 과정이 참 답답한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장난신고나 쓸데없는 신고도 문제이지만 (글쓴이 분이 그렇다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신고가 들어가면 일단은 조속한 처리가 당연한거 아닐까요....
직감적으로 이번주 로또번호 부탁드립니다.
아주 오래전에 뒤에서 추돌당했는데 저를 가해자로 처리했더군요.
나중에 주차위반과 합쳐져서 면허정지가 나왔길래 알아봤더니 저놈들이 그렇게 처리해 놓은거네요.
왜 이렇게 처리했냐니까, "미안해요! 됐죠?"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고 씹데요.
인터넷도 없던 90년대라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억울한 심정을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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