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25241
하도 말이 많으니 그냥 간단한 테스트로 나의 차상태가 어떤지 알아보자.
지금 바로 나가서 100키로 이상에서 급+풀브렉 두세번 때려보자.
그럼 대부분은 ABS가 들어올 것인데..
여기서 급+풀브렉이란 정확하게 뭐냐면, 온힘들 다해서 브레이크페달을 발로 부셔 버리겠다는 각오로 빠르고 강하고 깊게 밟아서 차가 멈출때까지 밟고 유지 하는 것이다.
이런 브레이킹은 태어나서 듣도보도못한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주자면
처음할땐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밟는 것처럼 발 앞쪽으로 밟으면 잘 안될것인데..
이럴땐 시트를 앞으로 종나게 땡겨놓고 발뒤꿈치로 사정없이 밟으면 내차의 브레이크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정도로 잘 잡힐것이다.
어찌됫건 이렇게 브레이크를 밟으면 ABS가 들어오는 시점이 있을것인데
1. 브레이크를 밟자마자 ABS가 바로 들어온다면 이건 무조건 타이어를 바꿔야되겠지.
2. 브레이크를 밟고 거의 정지 직전에 ABS가 살짝 들어오거나 약간의 타이어 소리만 들린다면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밸런스가 딱 좋은 상태이고.
3. 브레이크를 아무리 쳐밟아도 ABS는 커녕 타이어 비명소리도 안들리면 이땐 브레이크시스템의 업글을 생각하면되는것이지.
하지만 차를 10년 가까이 탔거나 그이상 오래 타면서 정비에 신경을 안쓴차
또는 순정에서 타이어만 초고그립타이어로 바꾼 특수한경우가 아닌이상 3번일 경우는 거의없을 것이야.
결론적으로 브레이크시스템을 업글해야 될 차는 극히 드물다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지.
단, 서킷을 가는 차들은 제외
주의할점은 좋지않은 차일경우 차가 한쪽으로 쏠려서 사고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넓고 한적한 곳에서 해야되겠지.
괜히 테스트한답시고 사고내고 물어내라하지말고 안전한곳에서 잘해봐. 난 책임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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