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늘퇴근길에 황당한 일을 당했네여...
사건의 발단은... 회사 주차장에 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가로주차를 해놓는 무개념 김여사가 있기에 오늘은 열받아서 전화로 라인에다 좀 처넣으라고 목소리좀 높였죠 욕은 안했슴다..ㅡㅡ 헌데 와서 하는말이 나갈수 있겄구만 바쁜데 전화해서 차빼라고 한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데여.. ㅎㅎ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운전병출신에 15년 무사고 입니다.. 이건 뭐 슈마허 할애비가 와도 도저히 뺄수없는 상황이거든요.. 승질나서 한마디하려는순간 지차로 쏙 타더라고여.. 그래서 좋게 넘어갈려고 하는찰라에 차에서 내려서 김여사가 하는말이 "저회사 새끼들은 외케 또라이들이 많아.... 헉.. 순간 맨붕 도저히 못참고 차마 폭력은 행사할수 없기에 욕지거리좀 해줬죠.. 근데 아주 발광을 하더군요.. 경찰에 신고한다고 기다리라고... ㅎㅎ 저는 약속시간에 늦은관계로 그냥 약속장소로 향했죠 근데 한 1시간 정도 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소장이 접수됐다고 형사계로 넘긴다고..ㅎㅎ 참 어이가 없네요.. 이거 어케 처리하죠 조언좀 구합니다.. ㅠㅠ
욕했다는 증거
같이 욕했다고 박박 우기세요 ㅋ
그럼 경찰이고 그년도 깨갱 합니다 ...절대 기죽지말구요..경찰서에서 저년이 먼저 욕했다구 강력히 나가세요..그리구 맞고소 하세요...그걸로 80% 끝납니다..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이건 다른거 필요없어요...맞고소 바께 없어요..
무조건 강력히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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