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를 많이 접해 보지 못했고 국산차를 타는 사람으로서 벤츠의
내구성에 대해 한마디 해볼까 합니다
장인어른께서 얼마전까지 벤츠 e220d 차량을 10년 타시고 바꿨습니다 구구형 헤드라이트 4개 달린 차량입니다
그 차량을 여러번 운전해 보았습니다 고속도로며 시내주행등 다방면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벤츠는 벤츠구나 라는걸 확실히
알겠더군요
10년된 디젤차량 인데도 왠만한 신형 국산 가솔린 차량 뺨치는
진동 소음 억제력과 묵직함이 매우 인상적 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짝이 너무 묵직하더군요 헤드레스트가 자동인건 좀
신기했어요 의외로 스티어링휠은 가볍더군요 10년된 차가 이정도
주행감을 지닌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실내 가죽도 거의 벗겨지거나
구겨진데가 없더군요 차를 특별히 관리 하시는 분도 아닌데 이정도
내구성을 보인다는게 놀랍네요 지금 신형 벤츠들이 훨씬 좋겠지만
10년전 벤츠도 이정도 라는게 역시 국산차는 한참 멀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벤츠는 역시 벤츠네요
요즘은 개나소나 빚내서 끌어버리니깐
예전에 외제차 적었을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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