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경 가게 마무리하고 이태원에서 마포로 귀가하던 중
탔다들의 반란;;;
평소 주위 사람들이 워낙 많이 이용하고 좋은 소리 많이 하길래
부쩍 길에서 많이 보이는 탔다들...
좋게 보면서 양보도 잘해주고 했는데...
그랬는데...
이 날 이후 다르게 보기로 했습니다.
초반 어택하던 '탔다'는 3차선에서 유턴 시도..!
다음 '탔다'는 미군기지 좌회전 차선에서 라이트도 안켠채 유턴 시도..!
차선 물고 어물쩡 서있길래 하이빔+클락션 경고 했더니
유턴 시도하던 녹사평에서 삼각지까지 따라와서 문 열고 뭐라뭐라 하는데
혼잣말 한건지 하나도 안들리네요;;
요즘 밤바람이 좋아 창문 다 열고 있었는데 어중간하게 옆에 세우더니
보일똥 말똥 고개 돌려서 뭐라뭐라 하더니 결국 유턴~
전쟁기념관 앞은 이태원 손님 맞이 '탔다'들 대기 장소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