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알콜중독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다년간의 알콜 섭취로 뇌 구조가 변화된 상태라서 치료받지 않으면 도저히 방법이 없죠.
그러다가 결국에는 알콜성 치매로 귀착되죠.
평소 점잔하고 친절한 사람이 술마시면 이상하게 시비조로 바뀐다 하면은 바로 알콜 클리닉으로 보내야 합니다.
술마시고 성격이 바뀐다는것은 이미 뇌 구조가 알콜로 인하여 변화되었다고 판단하면 되니까요.
현업에 있는데...일단 매일 3-4병씩 10년 딱 먹으면 간경화 옵니다. 간경화후에 삶은 정말 처절합니다.
일단 치료는 간이식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냥 우루사 먹으면서 살아야 되고요, 그상태에서도 정신 못 차리고 술을 계속 마시면 딱딱해진 간으로 혈액 유입이 원활하지 않아서 주변 혈관으로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 식도정맥류 입니다. 이게 이제 터지면 식도로 흘러나온 피가 소화되면서 짜장색 변을 보게 되는데 이때는 많이 심각한 상태이니 병원에 내원해서 내시경으로 시술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살면서 여러번 겪으며 생명을 연명하게 됩니다.
또 다른 엿같은 증상중에 하나가 이제 소화과정에서 장으로 흡수된 독소들이 해독이 안되어 생기는 간성혼수 입니다. 이게 엿같은게 항문으로 설사약 집어 넣어서 대장에 들어 있는 똥을 빼내야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이부분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아주 필요한데 항문에 설사약 집어 넣고 설사 시작할때까지 약이 흘러 나오지 않게 막고 있어야 됩니다. 어지간한 애정과 의무감 아니면 할수 없어요. 혼수 오기 전에 헛소리 할때 보호자가 눈치채고 언능 하지 않으면 간성혼수 심각해 져서 결국은 병원에서 처리 해야합니다. 보통은 설사 유도해서 똥싸게 되고요 중환자실 입원해서 상태 지켜보고 일반병실로 가게 됩니다. 제가 아내라면 도망칩니다. 이런 일이 죽을때 까지 반복 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을 끊는게 아내 입장에선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과도한 이뇨제 복용으로 이제 슬슬 신장이 파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제 의식이 소실되고 소변은 안나오기 시작하며, 의식이 없기 때문에 먹지 못해 기력을 잃어갑니다. 그렇게 죽습니다.
설사 술을 끊었다 하더라도 10년을 참았어도 소주한잔 입에 들어가면 다시 시작입니다. 담배보다 끊기 힘듭니다. 알콜사용장애.....제 댓글에 과장된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삶을 살고 싶지 않으시면 적당히 먹읍시다 형님들....
둘다 그게 좋을것 같은데
둘다 그게 좋을것 같은데
손도 알콜 중독으로 벌벌 떨던데.. 편의점만 가도 널린게 술인데..
과연 끊을수 있을까?? 싶음..
친누나에게 돈 사기당해서 폐인처럼 살고..
아파트 청약만 남편이름으로 당첨 돼서..
아내가 돈 다 넣고 그랬다더라고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알콜성 치매로 귀착되죠.
평소 점잔하고 친절한 사람이 술마시면 이상하게 시비조로 바뀐다 하면은 바로 알콜 클리닉으로 보내야 합니다.
술마시고 성격이 바뀐다는것은 이미 뇌 구조가 알콜로 인하여 변화되었다고 판단하면 되니까요.
저런분이 병원가면 또 안마시게 되는걸 보았습니다
일주일이라도 끈으면 몸이 조금이도 좋아지는걸 느끼면 생각부터 바뀌지않을까요?
황달부터 소화기간이 않좋을텐데..빌루부빈부터 차이가 느껴지면 세상 보이는게 틀릴테니까요~
그렇게 알콜을 빼야지....
술 한 병 살 돈만 있어도, 걸을 힘만 있어도 계속 할 수 있으니까요~
저 남자 곧 죽을거임
그냥 보험이나 많이 들어놓고 죽어라.. 간혹 갱생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럴 확률보다는 그냥 사라지는게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경우를 더 많이봤다..
참는거아닌 사람도 많아요
실제 있으니까 드라마에 반영했겠죠
아내라도 곁에있으니
살아서 저렇게 계속
술먹을수 있는거지
혼자 있었으면 벌써 죽었을것..
그래도 남편이라면 술을 좋아한다면
대부분 졸라 열심히 일하면서 먹는데
이건 술이 사람을 지배했네...어휴
내가까운 사람도 2명이나 저러고 등꼴빨면서
삼..갑갑함
아내야 떠나고 싶겠지만 병든 남편 버렸다는 생각과 나올 말들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고...
병원비 못해도 월 150인데 그나마 자리도 없고...참 안타까운 일.
일단 병원은 비싸니까 ~ 감방에 넣어서 알콜중독 치려 시킵시다 이게 제일 깔끔하다
일단 치료는 간이식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냥 우루사 먹으면서 살아야 되고요, 그상태에서도 정신 못 차리고 술을 계속 마시면 딱딱해진 간으로 혈액 유입이 원활하지 않아서 주변 혈관으로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 식도정맥류 입니다. 이게 이제 터지면 식도로 흘러나온 피가 소화되면서 짜장색 변을 보게 되는데 이때는 많이 심각한 상태이니 병원에 내원해서 내시경으로 시술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살면서 여러번 겪으며 생명을 연명하게 됩니다.
또 다른 엿같은 증상중에 하나가 이제 소화과정에서 장으로 흡수된 독소들이 해독이 안되어 생기는 간성혼수 입니다. 이게 엿같은게 항문으로 설사약 집어 넣어서 대장에 들어 있는 똥을 빼내야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이부분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아주 필요한데 항문에 설사약 집어 넣고 설사 시작할때까지 약이 흘러 나오지 않게 막고 있어야 됩니다. 어지간한 애정과 의무감 아니면 할수 없어요. 혼수 오기 전에 헛소리 할때 보호자가 눈치채고 언능 하지 않으면 간성혼수 심각해 져서 결국은 병원에서 처리 해야합니다. 보통은 설사 유도해서 똥싸게 되고요 중환자실 입원해서 상태 지켜보고 일반병실로 가게 됩니다. 제가 아내라면 도망칩니다. 이런 일이 죽을때 까지 반복 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을 끊는게 아내 입장에선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과도한 이뇨제 복용으로 이제 슬슬 신장이 파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제 의식이 소실되고 소변은 안나오기 시작하며, 의식이 없기 때문에 먹지 못해 기력을 잃어갑니다. 그렇게 죽습니다.
설사 술을 끊었다 하더라도 10년을 참았어도 소주한잔 입에 들어가면 다시 시작입니다. 담배보다 끊기 힘듭니다. 알콜사용장애.....제 댓글에 과장된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삶을 살고 싶지 않으시면 적당히 먹읍시다 형님들....
결국 팔다리는 비쩍 말라가고 배만 툭 튀어나온 체형으로 바뀌고.
알콜이 안들어가면 뇌에서 지랄 발광을 해서 무슨 수를 써도 술을 마셔야 하고.
그 와중에 술마시면 깽판치는 사람도 있고.
뇌는 이미 쪼그라들대로 쪼그라 들어서, 치매증상이 보이고,
근데 의사분이 팩트로 설명해주시니 더 무섭네요.
한잔에 무너지면
10년치 술 다 회수시킬겁니다.
나는 술 끊은지
19년째지만
한잔만 들어가면 끝장나는거를 뼈져리게
알기에 한방울의 술에도 부르르 떱니다^^
동창놈 하나는 당 수치가 500이 넘어요.
아침에 눈뜨면 막걸리 한병 마시고 취해서 잠들고 저녁때 깨서 또 막걸리 한병 먹고 쓰러져 자고....
이 놈도 언제 죽을지 몰라요.
저도 술을 좀 줄여야겠어요.
당신 인생은 당신 인생이니까 뭐라 안하겠지만 당신으로 인해 힘든 아내는 무슨 죄 냐고
그냥 아내분을 보내주세요
뭐한다고 방송엔 저리 쳐 나오지?
흙으로 돌아가야 끝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