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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조작수사 때문에 시끄럽다.
근데 나는 웃긴다.
이게 하루 이틀 일이냐?
검찰은 안민석을 죽이려했다.
뚝심있는 버스회사 사장이 버텨서 살았다.
하지만 버스회사는 부도가 났다.
어느 누구도 버스회사 사장을 기억하지 않는다.
김재윤을 죽이려했다.
그는 결국 감옥에 갔고 인생이 파탄났다.
그런데 김재윤을 감옥에 보낸 그 판사를
문재인은 감사원장으로 임명했고
그 판사는 그 이후에도 떵떵거리며 잘 나갔다.
그 성공을 보고 괴로워하다가 투신했다.
그 판사가 최재형이다.
한명숙
대한민국 페미계의 대모다.
민주당에 이대출신 페미를 대거 영입한 여자다.
그래서 싫어한다.
하지만 이 여자도 조작으로 박살났다.
한신공영 사장이 다 실토했음에도
한명숙의 복권은 이뤄지지 않았고
고액의 추징금때문에 거지가 됐다.
민주당은 이 여자를 돕지 않았다.
송영길도 조작수사로 박살이 나는데
어느누구도 돕지 않는다.
송영길의 보석을 원하는 민주당 의원은
애석하게도 단 두명이었다.
조국도 이재명도 조작수사로 개박살이 났는데
이 새끼들은 돕지 않는다.
오히려 같이 죽이려한다.
그런면에서 송영길을 돕지않는 이재명에 크게 실망했다.
자신에 대한 수사는 조작이고
송영길에 대한 수사는 정당한가?
심지어 송영길은 이재명에게 지역구까지 양보했지만
이재명도 이재명 지지자들도
송영길을 철저히 외면했다.
그외에 이화영, 김용등도 조작 수사로 고통받지만
어느 누구도 나서서 돕지 않는다.
옆에 있다가 피묻기 싫은거다.
지지자들도 무시하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는거다.
게다가 변희재가 8년에 걸쳐 검찰의 범죄를 밝혀내도
더러운 새끼가 만든 무기라며
철저히 무시한다.
이 무기 한방이면 카운터 펀치가 되고
8년을 진실을 위해 싸우는데
관심은 커녕 쓰레기라 비웃는다.
상대는 수백명이 모여서 달려드는데
민주당은 칼맞은 피해자를 돌보지 않는다.
심지어 뒤에서 칼침을 놓는다.
안타깝지만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절대 이 싸움을 이길 수 없다.
지금 잠깐 불끈하지만
두달 지나면 또 무감각 해진다.
검찰의 경쟁자였던
국정원 국내파트를 박살내고
특수부를 이렇게 키운건 문재인인데
이를 언급하면 나를 벌레라한다.
그러면서 이 싸움을 이기리라 생각하나?
열거한 사건들은 모두 법리의 싸움이자 증거의 싸움이 되어버렸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모이기만 하면 모든 걸 쥐고 있는 검찰과 법리로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요?
지금은 불리한 판을 바꾸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해도 모자란 판국이지 국민적 관심도 환기시키기 힘들고 승산도 희박한 개별 사건들에 매달릴 여유는 없습니다.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야 억울함도 풀어주고 조작도 밝혀낼 수 있을 테죠.
검찰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검찰과 언론에게 유리하게 깔려있는 판을 갈아치워야 합니다. 인적쇄신이 동반되어야 함은 필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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