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부친인 박성빈은 구미에서 잘나가는 집안이었으나 가세가 기울고 가진 전답을 팔아서 관직을 얻는데 성공을 했지만 한직에 하는 일도 없어서 한량으로 지내다가 동학 농민운동에 가담했습니다.
하지만 관군에 진압 되면서 역적으로 처형될 처지에 놓였으나 300여명의 알려지지 않았던 동학군은 처형이 되고 박성빈만 살아 남았습니다. 그거참 신기할 일입니다. 역적으로 지목이 됐으면 그 당시에는 백퍼 처형인데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요? 게다가 300명의 동학군이 처형을 당한 것은 왜일까요?
1967년 한국일보 정광모 기자는 박성빈이 동학 농민운동을 진압하는 관군의 편에 섰다고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거참 희안한게 여순반란사건 때 군 내 남로당원들 색출에 협조하여 살아남은 군 내의 남로당원이 있었는데 그 자를 빼고 많은 사람들이 사형을 당했었죠. 정말 너무 비슷하네요. ㅎㅎㅎ
참으로 통탄한 일입니다
사실이면 부관참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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