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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의 추미애 지지율은 90퍼센트 이상이었다.
이재명은 친명임을 강조하는
정성호와 조정식을 사퇴시키면서
당원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사실상 추미애의 손을 든것이다.
그런데 89명이 이재명을 배신했다.
이건 보통일이 아니다.
혹시나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들어오면
이재명이 앞날을 장당할 수 없다.
윤석열은 이미 공격대를 완성했고
조만간 구속영장이 또 들어올 수 있다.
그리고 이미이미 김경수와 임종석등은
호시탐탐 당내 지도부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박진영의 말로는
586, 친문, 민평련의 반란이라고 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을 여러번 비판해온 추미애를
친문과 586은 좋아할리가 없었다.
원래 추미애를 싫어하는 우상호는
이미 몇일전부터 여러차례 이재명과 추미애를 저격했다.
우상호는 대표적인 586이자 친문이다.
서울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원식을 지켜보자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이건 우원식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의 당권장악을 반대하는 세력이
이미 90명 가까이 민주당내에 있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우원식은 당선소감에서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라는 말을 이미 해버렸다.)
이재명이 대권주자가 되더라도
또 태업을 하는 이재명을 싫어하는 새끼들이 생길거고
이는 지난 선거와 같은 결과를 부를 수 있다.
탈당한다는 글에
벌레라며 비난하는 댓글도 보인다.
이 새끼들은 당원들을 개무시하는 선택을 했는데
당원들은 또 지켜봐야만 하는가?
나중에 돌아온다 하더라도
탈당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본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난 선거에서 후원했던 후원금을
취소하는거 아닐까?
지렁이도 밟으면 끔틀하는데
또 그냥 참고 지켜보며 지지하자고?
친문, 586은 오늘 이재명에게
기습공격 한거다.
난 참 애국자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 지친다.
많이 지친다.
이재명 추미애 다 민주당에 있는데
지지자들이 민주당을 떠나면
수박은 누가 처 냅니까?
민주당에 남아서
감시하고 지적하고 혼 내고
다음 경선에서 날려야지
당원 아니면 누가 합니까
기분 좋아요? ㅋㅋ 누구 좋으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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