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현재 나이 18살로 직접 운전을 직접 해보지 못한점 죄송하다는 말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코란도C 시승식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KORANDO'

 

KOREAN CAN DO

 

한국인은 할 수 있다 라는 이름에서 따온 코란도...

 

1995년 구형 코란도가 단종되고 96년 7월 'KJ'라는 이름을 달고

 

뉴 코란도가 출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1년 우리나라 SUV의 역사를 다시 쓸 새로운 코란도가

 

'코란도C'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 되었습니다.

 

다만 코란도의 명성을 잇기에는 프레임 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 라는점이 살짝 아쉽다라는 느낌이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승(관찰) 소감을 예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시승(착석) 한 차량의 트림은

 

CLUBBY PARK, 약 중상위 트림입니다.

 

 

 

- 익스테리어 -

 

 

 

 

 

정면 모습...

 

나름 당당하고 듬직한 모습입니다.

 

심심해 보이는 헤드램프에 맞춰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 심심함을 달래주고 있네요

 

이번 코란도C 에는 쌍용의 패밀리룩인 3선 그릴이 적용되지 않았았는데요...

 

사실 다른 사람들도 이번 코란도C 만큼은 삼선 그릴을 원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정 측면 모습

 

사진상으로만 보아 오던 것과는 달리

 

꽤 심플하면서도 정직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클리어 타입 헤드라이트...

 

좋게 말하면 단정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시대에 뒤떨어졌다, 심심하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저 헤드램프에 LED 아이라인만 넣어줬다면 꽤 볼만 했을텐데 말이죠...

 

 

안개등

 

헤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무난합니다...

 

 

코란도C 의 자랑거리

 

LED 퍼들램프

 

스마트 키를 가지고 차량에 접근하게 되면

 

운전자의 안전과 시야 확보를 위해 2개의 LED램프가

 

사이드 미러 밑에서 켜지게 됩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2WD 자동변속기 모델...연비는 14.6k/l

 

요즘 SUV의 연비가 점점 좋아지는 듯 합니다.

 

 

 

 

18인치 하이퍼 실버 휠

 

요즘 쌍용 휠 디자인은 크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알루미늄보다 하이퍼 실버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코란도C의 뒷태...

 

뒷태 역시 정면 디자인에 맞춰 깔끔합니다.

 

하지만 심심한 느낌은 없어 보입니다.

 

꾸밀곳은 꾸미고 절제할 부분은 절제한 그런 디자인이네요

 

 

테일램프...

 

다른분들은 LED 램프를 원한다 하지만...

 

차급에 맞춰서 보면 현대/기아 모두 일반 전구 입니다.

 

 

 

 

쌍용 마크와 코란도 로고

 

이런 부분에서 디자인 포인트를 주고 있네요 +_+

 

 

트림 로고도 잘 정돈된 모습이면서도

 

코란도C에 맞게 'C'자 를 형상화 한 모습이 개성적입니다.

 

 

듀얼 머플러

 

이것 역시도 디자인 포인트 인데요

 

싱글 머플러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 심심해 보이지 않게 하는 또다른 요소죠...

 

 

- 인테리어 -

 

 

일단 저는 학생이므로.....

 

본능적으로 2열에 먼저 앉게 되네요..ㅎㅎ

 

 

 

2열 레그룸 입니다.

 

많은 분들이 칭찬했던 만큼

 

역시 앉아보니깐 확실히 넓습니다.

 

중형SUV 쏘렌토R을 타고 있지만 쏘렌토r과 비교할 수 있을만큼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등받이 각도가 눕혀져 있는 상태 이므로 등받이를 앞으로 기울일 시

 

레그룸이 좁아 질 수 있습니다.)

 

 

흐음......보다 쉽게 비교 하실 수 있게

 

핸드폰을 끼워 봤는데요...

 

딱 제 핸드폰 크기 만큼 레그룸이 남습니다..ㅎ

 

 

 

충분한 레그룸이 보이시죠??ㅎ

 

 

 

도어 손잡이

 

크롬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윈도우 스위치와 2열 열선시트 버튼

 

예전 차들은 콘솔박스 뒤에 2열 열선시트 버튼이 있었는데

 

허리를 굽혀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최근 차들은 다 도어에 2열 열선 스위치를 집어 넣고 있는 추세죠...

 

코란도C도 이를 잘 반영한거 같습니다.

 

 

코란도C의 또다른 자랑거리

 

플랫 플로어

 

말 그대로 2열 중간 부분이 편평 합니다.

 

세단이든 SUV든 대부분의 차량은 2열 중간부분이 불쑥 튀어올라와 있어서

 

2열시트 중간에 앉는 사람들은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에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ㅎ

 

 

 

2열 컵홀더

 

다른 동급 차종과 많이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2열 윈도우

 

타 차종에 비해 전고가 높다보니 2열 탑승객의 시야가 확 트이네요~

 

 

2열 헤드룸

 

타 차종에 비해 전고가 높다보니 헤드룸도 널널합니다~~

 

 

 

 

센터페시아

 

너무 어수선 하지도 않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차 급에 맞게 적당히 나온 디자인 인듯 합니다.

 

다만 수직으로 떨어지는 센터페시아는 90년대에 쓰이던 방식인거 같네요...

 

최근 트랜드를 잘 반영했다면 어떨까 싶네요...

 

아참!! 그리고 우드그레인도 싼티가 안나게 적절한 색상을 배치시킨거 같네요

 

평소 우드그레인은 잘못 쓰게 되면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 쉬운데

 

코란도C에서는 플러스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탈과의 조화도 괜찮습니다.

 

 

 

 

1열 레그룸

 

2열과 마찬가지로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을 보여주네요...

 

 

기어박스...

 

 

 

1열 컵홀더와 열선 시트 버튼

 

1열 열선시트는 HIGH 와 LOW 2단계가 있습니다.

 

쏘알은 1단계인데..ㅠㅠ

 

 

 

 

센터페시아...근접...

 

 

 

 

송풍구 디자인은...너무 심플합니다...

 

 크롬때문에 그나마 심심한 분위기를 없애주네요...

 

 

1열 선바이저

 

선바이저에 장착된 화장조명은 on/off 버튼이 없습니다.

 

 

맵램프/선글라스 케이스

 

 

 

 

풀 오토 에어컨...

 

하지만 풀 오토 에어컨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얼 형식으로 되있어

 

마치 메뉴얼 에어컨 같은 느낌이 납니다...

 

에어컨 전용 액정 디스플레이도 없는 상태라

 

공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것도 단점이네요...

 

 

 

 

이러한 방식이 언제 어디에서 쓰였냐면...

 

2003년식 벤츠 C 클래스에서도 쓰였습니다...

 

 

 

 

 

 

코란도C의 오디오...

 

오디오 디자인은...... 글쎄요......

 

 

비상등 스위치와 트립컴퓨터 리셋 버튼(이게 왜 여기있는거야!!!)

 

전자 시계 전/후방 윈도우 열선 스위치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수납공간

 

CD나 동전등을 넣고다니기에 괜찮은 사이즈 입니다.

 

 

 

엔진 스타트 버튼

 

하아...이것도 집고 넘어가야 겠네요...

 

엔진 스타트 버튼 위치가 마치 디자인 개발 당시에 엔진 스타트 버튼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채 디자인 하다가

 

아차!! 하면서 억지로 끼워 넣을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엔진 스타트 버튼 위치가 너무 어색합니다...

 

 

 

스티어링 휠...

 

 

 

1열 콘솔박스

 

적절한 사이즈네요...

 

저기다가 마감제를 꼼꼼히 붙여줬다면 잡소리도 덜나고 고급스러워 보였을텐데 말이죠...

 

후에 DIY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룸미러...

 

모닝에도 적용되는 ETCS(하이패스 룸미러) 가 코란도C에서는

 

최고급 트림 CLASSY 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의외의 상황이라 조금 놀랐네요...

 

 

 

전방 시야

 

흐음.....SUV 답게 넓은 시야를 보여주고 있네요

 

 

전방 시야

 

흐음.....SUV 답게 넓은 시야를 보여주고 있네요

 

 

아......또 한번 실망시켜 주네요...

 

오르간식 악셀 폐달이 아닙니다.

 

최근 차량 추세에 맞춰 오른간식 악셀 폐달을 적용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오르간식 악셀폐달이 발목 피로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후에 년식 변경시 꼭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네요.

 

 

 

 

기어봉

 

기어봉 디자인은 괜찮게 나왔네요~

 

 

스텝게이트식 자동변속기 / 핸드브레이크

 

예전에도 말했듯이 핸드브레이크가 스포티한 모습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핸드브레이크는 수동변속기와 어울려야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자동변속기와 핸드브레이크는 어색한 조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치 저희학교 급식 메뉴인 김치스파게티를 보는듯 합니다...

 

자동변속기에는 풋파킹 브레이크로...

 

 

 

 

클러스터...

 

시동을 안걸어 주시는 관계로.......이쁜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모습을 보진 못했네요...

 

 

스티어링 휠

 

아반떼 HD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많이 겹치는듯 합니다..

 

그리고... 코란도C에도 패들 시프트가 있다..???????

 

 

아니....핸들 시프트가 있네요...

 

핸들리모콘 왼쪽/오른쪽 하단에 D- D+......차라리 시프트 패들을 달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도 핸들 시프트라도 어디야~ㅋ

 

 

 

 

(참고자료 - 아반떼HD)

 

 

 

 

 

운전석 도어 스위치

 

 

 

 

라이트 조절기(?)

 

왼쪽에 보시면 쌍용차에 쓰이는 원터치식 비상등이 보이네요...

 

한번 터치하면 세번 깜박이게 됩니다.

 

 

 

가죽핸들...

 

전체가 가죽은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흔히 잡는 부분 (10시 2시 방향)

 

부분은 가죽이 아니라 우레탄이네요...

 

가죽핸들이면 전체가 가죽이어야 된다는 생각은

 

저 뿐인가요..?? ㅠㅠ

 

 

 

에코 크루즈 컨트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듯 하네요...

 

 

대시보드 수납공간...

 

 

 

 

 

VDC OFF 버튼과

 

주유구 버튼...(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틸트 스티어링 휠

 

 

운전석 오토 윈도우 스위치

 

조수석도 오토였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요건 컵홀더...

 

왼쪽 컵홀더는 오른쪽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주는 종이컵은 들어가지 않을거 같네요...

 

저부분은 그냥 알루미늄 캔만...~

 

 

- 내장제 -

 

 

 

 

도어 - 창문 바로 밑

 

플라스틱

 

 

도어 - 도어 손잡이 부분

 

플라스틱

 

 

도어 - 윈도우 스위치 부분

 

가죽

 

 

 

헤드레스트 후면

 

인조가죽

 

 

대시보드

 

플라스틱 (우레탄이면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이...)

 

 

 

 

 

 

-  카달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