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사업용 유니버스 컴포트 3년 운행하고 있는데요
전 원래 목표가 서울시내버스 내지 공항리무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소개소 가봐서도 상담해봤는데
현실적으로 저는 아직 자격자체가 안되서 참 안타깝네요
일단 비사업용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경력인정은 안된다 하구요
다만 마을버스 업체에 가면 견습기간은 단축시킬수도 있지 않겠냐라고 말씀하셨구요
마을버스 경력을 2년이상 한다고해도 그 다음이 문제인게
결혼을 아직 안했습니다.
근데 소개소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미혼자뽑는 회사도 간혹 있다고는 했습니다.
다만 나이가 만 35세 이상은 되야 조건이 된다고 하네요
전 아직 32세, 만 30세거든요
주변 사람들은 그냥 지금하고 있는 회사에서 오래 다니는게 일도 어렵지 않고 편하게 돈벌수 있는데
왜 굳이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어려운 곳을 가려고 하냐 어차피 지금 회사에서도 버스 몰고있고하는데
전 그래도 원래 목표가 그쪽이라 참 머릿속이 복잡합니다ㅠㅠ에궁
시외나 고속은 이미 급하게 내리막길을 가고 있어요.
특히 고속쪽은 정부 보조금이 없어서 더욱 더 악화일로구요.지금 고속쪽 생각해봐야 막차타는 겁니다.
시내쪽으로 생각 잘 하셨습니다.
고생없이 서울시내로 가는 직행은 없어요.
실제로 저도 비슷한말만듣고 시작해서 어찌어찌 서울버스 입사했습니다만 6년가까이 걸렸습니다.
도전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서울버스입사가 만만치 않다라는 점을 말해브리고 싶네요.
뒷돈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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