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짧은 생각인데..
선장의 초기대응은 결과론적으로 비극이 될 것 같지만
이러한 상황이 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겠죠,,,
그 사람도 지금 죽고 싶을정도로 많이 괴로워하고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선장의 행동에 대해서 화가나고 욕했고 책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내가 저 입장이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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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시간이라뇨...지금은 그사람을몰라 잘 모르지만.. 지들이 뭘해볼려는건 있었을것 같았네요...
음악을 연주하는 팀이 있었다고 합니다.
침몰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당황하거나 겁먹지 않도록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탈출도 하지 못하고 다 죽었다고 생존자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자기 자리가 중요했겠죠. 그래서 자기선에서 물을 틀어 막던 뭐든 해봐서 막으려고 했겠죠.
아니 덮으려고 했던겁니다.
400여명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배를 버려야할 시점을 인지하고 도망 갔을때..
"승무원은?, 승객들은? 모두 탈출 했나?" 이 생각을 1초라도 했다면 먼저 배에서 내리지 못할겁니다.
지금 선장이 해경 조사 안받고 현장으로 갔죠?
이유가 배에 대애서 제일 잘 알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놈이 제일 처음 탈출 했습니다.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딴 글 정말 짜증나는군요.
화가나서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죽이고 싶습니다 그 선장 이란 쓰래기 아 .....
모든 사람은 저 선장을 믿고 배를 탄 건데 말이죠...
사고가 나서 배가 침몰 할 상황이라면 모두 밖으로 나와서 구조를 기다리는건 초딩도 알겠네요...
방에 있으라고 하면 구조대원이 배 전체를 일일이 찾아 다녀야 된다는 말인데
아이큐가 무슨 붕어대가리도 아니고...
저 선장은 일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 못 한 것이 아니고,
본인과 자기 주변 사람들이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게 맞는 말이죠...
배 아는 사람들은 압니다... 침몰시 처음엔 늦게 가라 앉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가라 앉는걸요...
일반인들도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저 선장은 제일 먼저 탈출 한 것이구요...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고 구조도 빨리 이루어 진데다가 육지도 가까이 있었습니다...
절대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을만한 사고가 아닙니다...
저 선장의 행동은 남이야 죽던 말던 자신 먼저 살고 보자는 생각으로 탈출한겁니다... 진짜 인간 쓰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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