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이해 합니다....

저도 애기 있고 집사람이랑 술마시거든요. 물론 룸이 있는 술집으로 물색해서 찾아가지요 ^^   그리고 금연인 술집만 가지요.

금연인 술집에서 타인이 담배를 피면 가서 끄라고 합니다. 

이건 당연한거지요^^  금연이니깐요.

그리고 저희 가게는 아직 29평이라 흡연이 가능합니다.

가끔 유모차나 애기들 안고 오시는 손님들 계세요.

그럼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희 가게는 흡연이 가능하고, 다른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면 환풍기를 틀어 드리겠다.

그럼 대충 알겠다하고 드시다 가십니다.

또 룸이 따로 구비 되어 있어서 룸을 금연석으로 하다보니 애기들 데리고 많이들 오시긴 합니다..

밑에 술집에 애기들 데리고 오는 부모 굉장히 짜증난다고 하셧는데

직접 애기 낳고 해보세요.  그렇게라도 나가야지 집사람도 우울증 안걸리고 스트레스 풀린답니다.ㅠㅠ

그리고 애기 있으면 기본적으로 밖에서 담배 태우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제 애기도 가끔 가게룸에서 같이 노는데

애기있으면 손님들이 알아서 밖에서 태우십니다.  제가 괜찮다고 그냥 피시라고해도 애기 있다고 밖에서 피더라구요.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애기 데리고 술집 오는 부모보다.  

4~5살 애기들 데리고 가게와서 애기들 뛰어놀고 시끄럽게 하는데도 아무런 제지를 안하시는 부모가 더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시키는게.......  

내 새끼는 저리 절대 안키워야지 항상 다짐 하네요^^

이상 뻘끌 이였습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