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휴일 상봉동 코스트코 방문.
엄청난 양의 비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막히던 코스트코 가는길은 어렵더군요. 대기만 15분 정도 한것 같네요.
겨우겨우 거의 다 왔을즈음.
일반적으로 상봉터미널 일방로 쪽으로 돌아들어가 진입하게 되어 있는데 중간에 끼어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안내판도 매일 서 있고, 주말에는 그쪽 출입이 안되고 아파트 주민들이 다른 곳을 갈 때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모범 운전자들이 나와서 교통 정리를 해 줍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사실 이 차량 앞에 한 차량이 잘 몰랐는지 끼어들려 하다가 모법운전자의 제지에 유턴으로 돌아 나갔습니다.
바로 뒤애 서 있던 이 차량.... 충분히 인지 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서 나갈 것 처럼하고 모범운전자가 길을 터주고, 저도 길을 터 주었는데....
급작히 우회전으로 끼어드네요. 하하....
하두 열받아서 스마트 국민제보에 신고했는데..... 신고 수용 될까요?
모범 운전자의 수신호는 경찰의 수신호와 마찬가지로 꼭 지켜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결정이 나지 않아서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여기 들어온다는 표시가 아니고 앞차 유턴할 때 멈췄다는 표시.... 그리고 급작스런 좌회전 끼어들기...
놀라는 모범운전사.
애매한(?) 담당자면
30초전 영상 보완요청할듯합니다.
신고 후 편집한 영상 따로 보관하지 않아서 여기에는 짧게 올렸네요.
제 맘대로면
저런 애는
4만원이 아니라
40만원 부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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