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간 높은 지대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부산 구포 유림아파트...
아침 출근길... 내리막길을 내려 구포 다리를 건너서 김해로 출근한다...
통상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일곱시에서 일곱시 십분사이...
이시간이면 약간 차가 많은 시간이다...
내리막길이 다다르면 사거리 교차로가 나온다...
왕복 6차로..교차로 다와서는 차선이 하나 더 생긴다.. 좌 좌 직 우 차선이...
항상 출근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회전 차선에서 직진 차선에 끼일려고 저 뒤서에 앞으로 치고 나와서...
좌회전 깜박이 키고 교차로 진입 바로 앞에 버티고 선다...수많은 차들이...
보면 항상 같은 놈들이 태반이다... (절마 오늘도 앞으로 가네...)하는 놈들은 만날 한다는 소리다...
그래서 느낀다...끼어드는 놈들은 정말 나쁜놈의 쉐리들이다...
근데 낑겨 주는 놈들도 만만치 않게 나쁜놈들이다...
저 뒤까지 신호 받을라고 줄서있는 차량들은 배려하지 않고 버젓이 불법으로 끼여드는 놈들에서 선심쓰듯
자리를 비켜주니 말이다...
끼여들려고 마구 잡이로 들이댄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해하기 싫다...
그래서 난 일부러 차를 오른쪽으로 붙여서 교차로에 진입한다...
끼어 들라고 하면 옆을 쳐다보면서 쌍욕하며 안비켜준다...클락숀 빵빵~~ 하지만 난 경차...ㅋㅋ
그냥 생각 나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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