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수년을 보배에서 놀면서 교사블 정독하다가 취업하고 열일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사고나서 가니까 괜찮냐고 여쭤보러가니까
할매가 '젊은새끼가 다보는데 니는 왜못보노' 하는데 열뻗치네요
이거 제 과실 얼마 받을까요... 진짜 억울하네요 운전 경력 15년만에 사고가 나네요 ㅠㅠ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집까지 어떻게 온지도 모르겠어요.
집와서 블박 보니까 다른사람은 과연 피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영업용 차타니까 브레끼가 좀 밀리네요 ㅠㅠ/ 딴짓 한것도 아닌데 사고난 거보니 다시 마음 다잡고 운전해야할 때인가봅니다)
블박 아니었으면 저 분 돌아가셨음...
우측 하위차선차 완전 날아가는 속도인데...
피해자분 가족분들께 이 점 상기시켜드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