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맨날보배를 밥먹듣이 컴터만키면들어오는 유저입니다^^;;
그저께 큰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한테 차를 빌려주고..
저는 잠시 아빠 영업용 트럭을 타고댕깁니다..
포터2입니당
이차저차 끌고댕겼는데
오늘 낮에 잠시 나갈일이 있어서
차를 끌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중..
다올라왔는데 앞에서 뭔가 슉 하고지나가네요 ㅡㅡ;;;
바로 급브렉 오쒯 진짜 와나
진짜 몸안에 있는 장기 다 떨어질뻔했습니다 ㅡㅡ;;
마음가다듬고 운전자를 보니 김!여!사! ㅡㅡ..
아..아빠차는 영업용 노란남바라서 제가 보험이아예안됩니다
진짜 딱 봤을때 깻잎한장으로 피한듯 ㅡㅡ;;
뭐라할라고 창문열었더니 째내요 ㅡㅡ
차종은 카렌스2
쫒아갔습니다 ㅋㅋ
열심히 도망가던데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부아앙소리가 다들리네
단지내에서 풀악셀밟은거같던데요 ㅡㅡ
앞에 유치원버스가 길막했길래 옆차선으로 파고들어서 막고
창문을 열었죠
근데 이게뭐니 왜 웃고있는거죠ㅡㅡ?
제가이랬죠 아줌마 차나오는거 못봤습니까?이랬더니
못봤다네요ㅡㅡ;;
지하주차장올라오면
경광등이 울리는데 그걸 못봤답니다
어이가없어서 ㅡㅡ;;
무튼 웃는얼굴에 침못밷는다고
걍 좋게 끈네고 앞으로 잘 보고댕기세요
이러고 왔습니다 ㅡㅡ;;
아나 이글쓰는데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쿵쾅쿵쾅거리네요 ㅡㅡ;;
두서없는글 죄송하구요!
재미없어도 넓은아량으로 읽어주시길바랍니다^^;;;
오줌지려도 정신못차릴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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