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내버스2개월차 초보입니다.
시작전 힘들꺼라는거 마음단단히 먹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힘드네요.
도로가 방지턱이 많다보니 에어쿠션때문에 말을자주타는데
이때문에 허리가 상당히 아프고 버스가 상태가 안좋아서 기어가 너무뻑뻑해 어깨와 팔 발목 등 안아픈곳이없네요 일마치고 집에와서 누워있으면 계속 붕붕뜨는느낌이고 쉬는날은 멍해있는거 같네요
3개월은 지나야 적응이 된다고들하시네요. 이러다 하고싶어도 골병들어 못하게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에게 자문좀구하고자 이렇게 글올려요.
요령이나 그리고 용품들 시트등 용품점가도 승용차 용품밖에없고
어떤게 어떤도움주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현재는 그냥 방석하나깔고 하루17~18시간 중간중간 스트레칭하면서 운전하고있습니다.
오래오래 사고없이 경력쌓아서 좋은회사 들어가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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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뻑뻑한 정비과에 얘기하면 조치해줄까요?
어느분이 여긴 기사들빼곤 모두갑이다 라고하셔서 안해줄것같긴하지만요 ㅠ
아 그리고 졸음방지 껌을삿는데 기사가 껌씹으면 민원들어오나요?
민원들어왔었다고 하네요 캔디를살껄그랬어요 ㅎ
저랑비슷한시기에입사한분도 버스상태가 너무안좋아서 애기했다던데 대충보고 그냥타라했다네요.
기어문제는 윗분댈글처럼 요청하시구요.
개개인마다 적응문제와 시간은 틀리겠지만, 어차피 시작을 안하셨다면 모르겠지만,시작하셨다면 몸보단 마음이 안 힘들다는 마인드컨트롤 하면 좀 더 적응에 유리할꺼란 생각이 드네요!
블박까서 어떤회사인지 보고 항의하는 업체들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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