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왜 총선에서 패하는지 국민의힘 의원들만 모르고 있다. 거대 야권에 맞서서 단일대오로 싸울 생각은 않고 당내에서 친윤 비윤만 찾고 분란만 일으키고 있다. 이번 비대위원에 친윤 인사로만 내정했다고 비윤들이 또 성토를 하고 있다.
108명이 똘똘 뭉쳐서 싸워도 거대 야권의 독주를 막을까 말까한데 맨날 친윤 비윤만 찾고 당내 분란만 일으키고 있으며 거대야권이 바라는 짓만 하고 있으니 개탄스럽다.
총선 참패 32일 만에 구성된 국민의힘 지도부가 또 친윤(친윤석열) 및 검사 등 법조인들로 채워졌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지명직 비대위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친윤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서울 강동갑에서 낙선한 친윤 전주혜 의원, 4·10총선 여당 최연소 당선인인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을 지명했다. 정책위의장에는 3선에 성공한 검사 출신 친윤 핵심인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이 내정됐다.
황우여 비대위는 당연직인 친윤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7인 체제로 출범한다. 7명 중 황 위원장과 김 당선인을 제외한 5명이 친윤 인사다. 황 위원장과 전 의원이 판사 출신, 정 의장과 유 의원이 검사 출신으로 7명 중 4명이 법조인 출신이다. 당내에선 “친윤 지도부, 법조인 지도부로 당 쇄신이 가능하겠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황 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새 지도부는 1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상견례를 위한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국회에서 “일하는 비대위를 하려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고려됐다”며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원내수석부대표에는 배준영 의원(인천 중-강화-옹진·초선)이 내정됐다.
황 위원장을 제외한 법조인 출신 비대위 인사들은 21대 국회 국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한 공통점도 있다. 정 정책위의장은 공안부 검사 출신, 유 의원은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이날 내정된 비대위원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임명되고, 정책위의장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추인절차를 밟게 된다. 사무총장은 비대위가 구성되면 의결될 예정이다.
황우여 비대위는 차기 전당대회 개최 시점까지 활동한다.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도권 인사와 당권 주자들은 현행 당원 투표 100%의 당 대표 선출 방식 개정을 요구하고 있고 친윤계와 영남권에서 이를 반대하는 상황이다.
당내에선 “당정 관계를 개선해야 하는데,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라면 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총선 결과에서 드러난 민심을 반영할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혁신형 인선이었는데 비윤(비윤석열)색깔이 나는 사림이 거의 없고, 수도권 험지에 출마한 인사나 정치신인들이 없다는 점에서 미흡하다”라고 평가했다. 한 재선 의원도 “친윤을 넘어 ‘프로 친윤’, ‘찐윤’ 들로 구성됐다”고 꼬집었다.
너네도 국짐 총선 ㅈ망에 큰 원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에 그 지지자라고 지탓은 없고 남탓만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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