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대구 ㅇㅅㅇㅍㄹㅅ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생긴 일인데요, 앞차(i40)가 주차자리를 찾는중이었고 저도 그 뒤를 따라 주차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앞차가 주차자리를 찾던도중 갑자기 앞차 후진등에 불이들어오길래 전 경고하는 의미로 크락션을 눌렀습니다
제 뒤에도 주차공간을 찾으려는 차량이 몇대 더 있었구요
그런데 앞차주가 한5초뒤 창문을 열면서 니차 안박을 정도로 보면서 후진하는데 왜 크락션 누르냐고 말하더군요
저는 혹시나 운전미숙으로 제차를 박을까봐 크락션을 눌렀습니다
당연히 지하주차장에서 뒷차가 여러대 기다리고있고 그 차량이 후진한이유는 주차를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더 밑층으로 내려가기위해 길을 잘못든것 이었습니다
어찌됫건간에 길을 잘못들엇으면 뒤에차 다 기다리고있는데 한바퀴를 도는것이 원칙 아닙니까?
그래놓고서 제가 나이가 좀 어린지라 계속 어린놈이 싸가지없게 크락션 누르는거 어디서 배웟나는둥 궁시렁거립니다
거기서 일단 참앗는데
원래 이런 지하주차장에서 진입을 잘못하면 그 차량이 뒤에 주차자리 찾는 차량들 방해하는 일은 없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어디 그런 사람들이 한둘도 아니니...
늙던지,젊던지 사가지없는 사람은 본래
사가지가 없는법이죠.
수도없이 격다 보면
덤덤해 지실꺼에요
보시게 되면
거의 끝판왕까지 보셨다 치믄 됩니다
그리고 진짜 끝판왕은
사고후 뺑소니하는놈
후방감지기있고 후방카메라도있는데
빵 울리면 살짝 기분 나쁠뻔하다가
그래도 사고 예방차원에서 당연한거지
라고 혼자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긴하는데
크락션이 길게 누르셨거나
앞차 운전자가 그날따라 기분이안좋아
크락션소리에 스트레스받아
그런거일수있으니 그냥 너그럽게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웃으시면 상대방도 머쓱해할거니까
너무 깊게생각하지마시고 훌훌터시는게^^
거의 30초가까이 주차할의지를 표명하며 기다리다
않비켜줘서..
아주 살짝 '뾱' 정도로 빠르고 짧게 한번 쳤는데
둘이서 노려보며 기분 나쁘다는듯이 비켜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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