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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오랫만이네 깍두기!!!
초딩들 놀 때(다방구, 무궁화,,등등) 7살이하 동네 동생들은 깍뚜기라고해서
술래도 안시키고 무적의 용사 처럼 함께 놀아주었던 그 깍뚜기
정말 그 시절엔 왕따는 없었는데...
그 바보는 우리 좋다고 맨날 와서 놀아달라 떼쓰고, 우리는 그래 좋다 너 깍뚜기!
좀 모자란 친구도 이것저것 접어주며 같이 재밌게 놀았는데...
부모님들도 바보친구에 대한 선입견 없이 밥먹을 때 불러서 같이 먹고 음료수 챙겨주고 친자식처럼 잘 대해주고 그랬죠.
언제부턴가 일본의 '이지메'란게 들어오면서 별 그지같은 색기들이 왕따라고 애들 따돌리고 괴롭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참...
그 땐 모두들 참 순수했네요.
그시절앤 진짜왕따라는게 없었는데 어쩌다 이리된는지 갑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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