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랑 올만에 만나 저녁 묵고 있는데
왠 똘아이 진빵같이 생긴년이 가게로 들어오면서
저차 차주 누구세요?? 이러는거임
가게안에 우리테이블뿐이라...
왜요?? 차빼야되나요? 구석에 짱박았는데
길막힐 이유가 없는데 무슨일이죳? 말하니깐
갑자기 눈깔 동공을 막 까뒤집고 처키같은 표정 짓더니
나나!! 나 그냥 뚜껑열고 타볼래요 이지랄
마치 지 자동차인냥 말하는 표정에 ㅡ.,ㅡ
순간 우리 테이블 일행들 정적과 어색의침묵 3초
적막끝나고 바로 기습적으로
후배놈 하나가 술김에 한마디 대신함ㅋㅋㅋ
이형 조수석에 앞뒤가 똑같은 여자들 절대 안태워요
게다가 아줌마같이 정신 나간여자들
혐오하는 사람임 ㅋㅋ이러면서 단체로 육성 빵터짐ㅋㅋ
난 속으로 솔직히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싶기도 하면서
저년이 정신병 컨셉으로 남자 테이블 작업치는건가?? 생각하면서
한쪽으로 스캔을 빛의속도로 해봤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병원에서 치료안받고 나온
생 똘아이 맞는거 같았음
몸에 닭살돋으면서 괜히 똥밟을거 같은 느낌들어서
사장님에게 말하고 얼릉 추방시켜버렸네요
요즘이 길바닥에 진짜 미친뇬들 많네요
지구 종말이 오려는 시점인가 후...
솔직히 생긴거만 멀쩡했으면 다시 생각해봤을지도..
근데 겁나 혐오감 생기는 얼굴임
꿈자리가 드럽더니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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