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타이밍 벨트를 갈고 난 다음에 일상적인 운행후 시동을 끄면 냉각수 보조탱크에서 물통에 빨대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 보글 보글 하면서 기포가 생기는거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뜨거울때그러다가 자연적으로 식으면 없어지고요 운행중에도 있는지는 엔진소리때문에 모르지만 수온게이지는 정상이고 다른 특별한 이상 증세도 없는거 같은데 무슨 원인이고 큰 문제는 없는 걸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타이밍 벨트를 갈고 난 다음에 일상적인 운행후 시동을 끄면 냉각수 보조탱크에서 물통에 빨대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 보글 보글 하면서 기포가 생기는거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뜨거울때그러다가 자연적으로 식으면 없어지고요 운행중에도 있는지는 엔진소리때문에 모르지만 수온게이지는 정상이고 다른 특별한 이상 증세도 없는거 같은데 무슨 원인이고 큰 문제는 없는 걸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꾸벅
주행후 시동을 껏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에타캡을 통해 보조탱크로 물이 넘치면
일종의 기포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데요
물론 정상의 상태는 아닙니다
이렇게 물이 넘쳐흐를수 있는 경우는 엔진의 냉각수온이 상승하여 압력이 높을때와
헤드가스켓등의 손상으로 엔진압축/폭발압력이 냉각수라인으로 침투해서
압축기포가 뿜어나올 경우 두가지 입니다
일단 주행시 온도상승은 없다고 하셨으니 그문제는 아니구요
헤드가스켓손상으로 미세하게나마 압축기포가 계속 생성되는 경우이고
단거리 주행시는 견디지만 장거리 주행시는 오버히트하게 되는 상황이 도래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부분의 점검은 정비소에서 별도로 점검이 가능하니 확인후 결정 하시고 ...
또하나의 변수는
라디에타캡의 밀착불량입니다
캡에는 고무로 된 밸브가 밀착되어 냉각수가 일정압력하에서는 넘치지 못하도록
밀폐되어 있어야함에도 가끔 고무손상으로 인해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이부분은 주행시에도 오버플로우 할수 있다는 가정도 성립됩니다
정비소에서 점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하우전님 저를 영광스럽게도 카닥터님과 같이 호출을 하시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비분야로 들어가면 답을 못드립니다.>
감사하게도 카닥터님이 기술적인 문제를 즉시 자세히 언급해주셨네요.
냉각수 보조통의 기포발생이 위 카닥터님의 답변내용을 보니
그냥 무시해버리기엔 심상치 않은 문제 같습니다.
카닥터님과 가까운 경인지역에 사시면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하시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정비라는게 정비원인이 딱 하나로 답이 나오는 문제는 다행인데
위 기포문제만 해도 원인이 두서너가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답이 이렇게 여러개로 나오면 명의가 아니면 결국은 이것저것 다 교환해서 고치거나,
운이 나쁘면 예상되는 정비를 다 하고서도 고치지도 못하고 수리비만 날리는 최악의 상황도 가끔 발생합니다.
그런고로 군포카닥터님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면 직접 차를 보여주고 점검받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닥터님 답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우전님도 차 잘 고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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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이상이 없었다면 라디에이터캡불량 확율이 높을거 같네요
bar단위나 kgf/cm² 압력단위나 수치상 큰 차이는 없으니 이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