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현대차 현지 대리점이 벨로스터 홍보용으로 만든 바이럴 광고가 화제다.
"너무 끔찍하다"는 의견과 "광고의 발상과 짜임이 기발하다"는 두 의견이 팽팽하다.
광고는 이렇다. 어느 늦은 밤 자동차 한 대가 인적드문 길에 서있다. 차 안에는 두 남녀가 타고 있다.
여성은 바람도 쐴 겸 걸어 가겠다고 주장하고 남자는 만류한다.
이들을 지켜보던 저승사자가 여성이 타고있는 뒷좌석의 왼쪽 문을 열어준다.
여성이 뒷좌석에서 내리는 순간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같은 상황이 한번 더 반복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쪽에만 문이 달린 차다. 저승사자가 차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왼쪽에는 문이 없다.
여성은 오른쪽 뒷문으로 내린다. 결국 왼쪽에 서 있던 저승사자는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이 광고는 차에 치이는 장면이 너무 현실적이게 묘사돼 잔인하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몇몇의 네티즌들은 "자동차의 특징과 디자인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광고"라고 칭찬했다.
이미 유투브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화제의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그냥 웃긴데요 ㅋㅋㅋㅋ
내수차 똑바로 좀 만들어랑~~~
아니면 저 벨로스터 운전석 뒤에 창문 내려오나요? 그거라도 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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