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송파 가락동 가락레미안 아파트와 현대아파트 사이길에서 있었던 일이네요
동네는 비교적 한산한 동네입니다. 어떤 고딩으로 보이는 애새끼 3명이서 지나가는 학생을 붙잡고 뭐라뭐라 하는데
잡힌 학생이 뿌리치고 도망가더군요... 3명이서 그학생 쫓아 가는데..
딱봐도 시비걸거나 삥뜯는거 더군요.애새끼들 노는게 귀엽다고 해야하나..ㅎㅎㅎ.ㅎㅎ
두놈은 덩치가 있고 한뇬은 코 뚫었는데 딱봐도 어린뇬이 걸레같은 스탈입니다.
"야..니들 뭐야 일로와봐"
건들건들 거리면서..뭐요..이지랄 하네요...
"니들 지금 저애 돈 뜯는거냐 아오 귀여운생퀴들..ㅋㅋ" 이랬더만..좀 띠껍게 쳐다보네요..
짝!
싸다구 한대 날렸더니 화단쪽으로 고꾸라지네요..
또 한새끼가 좀 놀랐는지...덤비기도전에 모가지 잡은다음에 발로 배를 걷어차버렸습니다.
먼저 싸다구 맞은 얼굴삭아보이는 새끼가 짱인거같은 포스여서 뒤에서 덤빌까봐 뒤를 확 돌아봤더니 가만히 있네요
"야...억울하면 덤벼" 이랬더니 고개 숙이고 있는데 지도 노는놈이라는 자존심이 있는지 표정이 싸가지없는 표정으로
있길레...
짝!짝! 두대 더 날렸습니다.
키 180정도 되고 인상도 더럽고 삭아보여서 학교에서 짱정도는 먹을듯한 놈이었는데도 주먹으로는 때릴곳이없더군요
만약 덤볐다면 그땐 주먹이날라갔을듯..
두대맞더니 표정이 바뀌네요...뒤에 코 뚫은 뇬이..첨엔 침 찍찍 뱉더니.. 이제 상황파악 되었는지
죄송합니다..이지랄 하네요.. 그리곤 세명이서 딴곳으로 가더군요..
10대들 무섭다 무섭다 하는데..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하면 덩치가 작아도 포스에 눌립니다.
싹수노란 애새끼들은 세상 무서운걸 알려줘야함.
예전에 폭주족새끼들도 내차랑 부딪칠뻔해서 쫓아가 붙잡아서 조진적 있는데 뭐 그건 기회되면...올릴게욤.ㅋㅋ
담배?? 학생 몇살이야? 묻더만
아 왜이러세요 아저씨도 그나이에 폈잖아요..
내가 그래 자 알아서 받아가..
밑에 하수구에다가 담배 3가치 넣어버리고 갈길 갔다는
근데 이젠 나이 먹으니..ㅋ 몸사리게 된다는...
맞을까바서가 아니라 ㅋ 법이 무서워서 ㅋ
몇대때리고 담배꽁초 줍고 쓰레기통에 넣는거까지보고 보냄 ㅋㅋ
그뒤로 깨끗해졌다는 ㅋㅋ
ㅅㅂ 지금생각해도 어이없다는...
조심하세요...ㅎㅎ 백미러 양쪽다 날라간적 있습니다...ㅅㅂ것들..블박 설치하고 난뒤부턴 안그러던데....ㅎㅎ 그때 줘 패고 미니스탑가서 애들 맛있는거 사주면서 훈계했는데....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