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부 몰지각한 택시기사들 짜증나더이다.
몇일전에 장마가 기승을 부릴때 2차선 도로를 50키로 정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
갑자기 1차선에 있던 택시가 내 차로로 끼어들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아되는게 아님니까 ㅋ
제 차가 구코란도라 ㅋㅋ 브레이크도 잘 안먹히는데 그 빗길에 설려니 차가 미끌어지면서
말을 안듣더군요 ㅋㅋ 그래서 택시뒷범버랑 10센치 가량 남겨두고 겨우겨우 섰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 택시 기사는 손님 태우면서 미안하단 말도 없이 휙하고 가더군요 ~~~~~~~~~~ㅋㅋ
열받고 얄미워서 안나가는차 밟아가면 따라가니깐 신호 딱 걸려서 내렷습니다.........................
제가 워낙 다혈질이라 내려서 택시기사문 열고 맥살가지를 잡을찰라에...
연세가 좀 드시고 아버지뻘 되지고 해서........ 그냥 좋은 말로 조심하셔야죠 하면서 얘기로 끝냈습니다.
하튼...... 택시기사분들..... 조금만 안전운행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