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주유소에 주유하러갔읍니다
마침 주유기마다 차들이 모두주유하고있어서 젤뒤쪽 크레도스 뒤에 서서 기다렸읍니다
1분쯤뒤에 제앞 크레도스 그앞 소나타가 거의동시에 주유가끝나 주유원이 주유기두개모두빼고
같이카드받아 카드기로가더군요 먼저 크레도스에 결제 사인받고 앞쪽 소나타 카드싸인받는순간
크레도스가 그사이를못참아 후진등이들어오는겁니다..
이거 혹시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뒤로 슝 날라오는겁니다
크락션누를사이도없이 2미터정도간격을 날라도더니 뒤로 받아버리더군요.....
전신이멍해 정신차리고 차에서 내리니까 다행이 거리가 가까워서인지 별다른이상은 없는것같고
범버 옆쪽이 1센티간격을두고 둥그스름하게 벌어졌더군요 약간밀린모양이였읍니다....
근데 크레도스에서 내린 아줌마왈 아씨...뒤에서 주유원이봐주지도않고 하면서 성질을내더군요
그래서제가 아줌마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게 순서아닙니까 부서진차도보시고...
하니까 그때서야 차보더니 별로 많이 그렇지도않은데 2만원준답니다...
그래서 제가 범버 도색까진거 이런거는 됐고 뒤로약간밀린거같으니까 앞으로 당겨서 맞출교정비용이나주세요했읍니다...그랬더니 아줌마가 첨에2만원준다더니 지갑에 몇천원
뿐이라 내일연락하하고하고 연락처주더군요....그래도혹시나하는맘이들었지만 그냥연락처박고왔읍니다..
근데오늘 날밝고 보니 조금심상치않았읍니다..
제차가 스타렉스인데 범버는 약간 쭈그러들어 뒤로밀렸고 앞쪽 범버 와라이트사이에 조그만 판넬부분이
..이름은 잘모르겠읍니다 그부분이 뒤로 많이밀렸더군요 라이트 밑부분도 조금밀린거같고
카센타갔더니 몇만은받을꺼면 그냥타고 아니면 다수리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어쩔까하고
고민하다 아줌마에게 일단연락은하자싶어서 전화했읍니다만은.....아직까지 전화를안받읍니다...
말만잘하면 그냥넘어갈려고했는데 전화안받으니까 성질도나고 당하는것같기도하고...이놈아줌마를어쩔까요 획신고해버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