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온 건데 얼마전에 프로야구를 구경갔던 여자가
파울볼에 눈을 맞아 영구실명이 돼었답니다.
근데 구단이나 경기장에서는 보상을 안한다네요.
법이 그렇데요.
이런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걸까요?
결혼도 안한 아가씨인데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하다니....
파울볼은 매 경기마다 수십번나오던데..
위력시범을 보니 시속110km
이거에 맞으면 나무판자가 둘로 쪼개지더라구요.
구단과 경기장이 보험같은거에 가입해서
피해자 나오면 보상해주는게 답아닌가요?
그와 비슷한거아닐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보상은 해주지;;
전 어렸을때 야구장 갔었는데 파울볼이 저한테만 날라와서 무서워서 안갑니다.
야구보는것도 좋은데 진짜 야구공 조심해야 ㅡㅡ;;
근데 파울이나 홈런치는게 잘못은 아니고 경기장도 관중석위에까지 그물을
치라는 규정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책임가리기가 불가능! 그래서 구단이나
경기장에서 관중상해보험같은걸 들어야할텐데 그런게 없나보죠?
담에 갈일이 있으면 헬멧을 가지고 가야겠군요
그리고 표뒤에 경고문이 있구요..
야구장 밖에서 사고가 났다면 달라집니다..
홈런친 볼이 넘어가서 주차된 차를 파손했다면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이것은 볼이 날라오니 조심하라는 신호지요...
야구장에서는 야구에 집중해야 합니다....저도 아이들 데리고 야구장을 자주 찾는 편인데요...한 1m 앞에서 야구공이 튄적이 있죠...아이 앞에서...
조금은 조마조마 했고...그 때 옆에 있던 아가씨 대박.....
실신 했습니다...지가 맞은것도 아닌데...내앞에서 튄건데....
의료진 보내야한다고~ 기억 나네요~
최희섭선수도 그걸 보았고 안타까워 하고있섯죠..
안타깝군요
티켓 뒷면에도 써있다던데
야구장 참 위험한곳중 하나죠
이에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하면서, 경기장시설 관리 책임자인 삿포로시와 구단인 니혼햄을 상대로 4,700만엔(약 6억8,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삿포로지방법원에서 3일 이번 소송 1차 변론이 열렸고, 니혼햄은 기각을 요구했다.
판례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불리하다. 앞서 이와 비슷한 소송이 센다이고등법원과 치바지방법원에서도 있는데, “구단이 간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주의사항을 알렸다”라며 야구팬이 모두 패소했다.
2012년9월30일
보통 공맞으시면 진행요원이나 보안이 데려갑니다
다쳐도 보상받기 힘든현실...아니면 경기료에 보험료를 추가해서라도 불의의사고가 났을때 보험처리라도 해주던가...
그런건 배상해줄 책임이 있을듯...
야구장에 야구 응원하고 열심히 관전하는 사람들은 파울볼을 잡지만..
술먹으로 분위이게 야구장 가는 사람은 파울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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