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씀드리면
6월11일 출근중에 사고가 났습니다
이로인해 손바닥뼈가 골절되어서 6주 진단을받고
며칠전 깁스를 풀고 재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자동차정비사 이다보니 깁스한체로 일을 할수가 없어서
병가를 내고 집에서 가료하며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담당자분이 전화가 와서 합읠를 보자하기에
책정금액이 얼마냐 물었더니 과실 20 %가 있기에 100준답니다
그럼 휴업손해는 어떻게할꺼냐 물었더니 입원을 안해서 안됩니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진단6주에 월수입260인데 입원안해서 100밖에 못준다 하니
어의가 없더라구요
그돈 없이도 살수 있으니까..
주구장창 병원 다닐려구요..
통원에 재활을 하세요?
그냥 몸 챙긴다 생각하시고 입원하세요...
먼저 낮은 금액으로 찔러보는거죠
이사람이 보험 합의금에 대해 잘 아는지 모르는지 떠보는거죠
그냥 무시하고 전화 끈으면 다시 전화와서 좀더 높은 금액으로 부를껍니다
점점 더 높은 금액을요....
금액이 맘에 안들면 얼마를 원하느냐고 물어 보는데 여기서
진짜로 받고 싶은 금액을 말하지마시고 그것보다 좀더 높게 부르셔야
쇼부치고 하면 원래 받고싶은 금액 정도로 받을 수 있을껍니다.
님은 쉬는동안 일못하신거 보상이 가능하리라 생각되구요 일단 개기세요 전 3년전 사고에 이마에 스크레치 났거든요 처음에 삼송에서 35만원 합의하자길래 ...가시오!! 장난하지마시오!! 그리고 병원다닌다고 하고 치료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더니 150 부르더군요 다시~~ 가시오!! 왜 처음이랑 말이 틀리냐고 물어보니 성형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일단 영개님 말씀데로 진행하시고 아님 계속 치료하세요 치료가 답입니다. 그리곤 합의세요
나올까요? 그때도 100만원 제시할라나 나름 궁금하네요
장난 심하게 치네..
보상 규정이 저러니 조금만 아파도 다들 입원해버리죠.
그래서 결국 보험금 지출만 늘어나고....
6주에 100이라....... 그냥 코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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