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이제 결혼 1년차된 36살 먹은 남자사람 입니다
형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올립니다<교/사/블과 관련 없어서 죄송합니다>
전 이제 결혼한지 1년되어가는 신혼이라면 신혼입니다
제 와이프는 26살 이고요 둘다 맞벌이 합니다
와이프는 나이에 맞지않게 돈 씀씀이는 좋은 편입니다
브랜드 옷같은건 사지도 않고 거의 티셔츠 하나를사도 2만원 이상 넘어본적이 없던거 같네요
여자는 명품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들어서 결혼전 메트로시티(명품??) 세일할때 60만원짜리
가방하나 산게 고작이네요 지금껏 고이모셔놓고 잘쓰고 있고요
청소나 빨래 집안일은 잘하는데 음식은 영.... 그나마 제가 음식을 잘하는편이어서
음식과 설걷이는 제가 하는 편입니다
부부관계도 원만하구요..
그런데 하나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저희 어머님이 지금 폐암 말기 이십니다
처음 폐암 말기라는걸 알고 결혼도 서둘러서 진행했구요
아직까지는 어머님께서 거동도 잘하시고 겉으로는 폐암 말기라는게 믿기지 못할만큼 괜찮습니다
그런데 제 와이프는 저희 집에 찾아 가거나 연락하는걸 싫어 하네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연락좀 했으면 하는데 한달에 한번도아닌 결혼후 1번밖에 연락하는거
본적이 없네요...(참고로 어머님은 저와 같은 아파트 같은동에 삽니다 전 1층 어머님은 5층)
강요가 아닌 부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소용이 없네요
이제 짜증까지 내내요 ㅠㅠ(가족 모임도 핑계대고 않하려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가 슬슬 미워 지내요....
전 처가집에 자주 연락도 하고 잘 찾아 갑니다 장모님께는 연락은 평균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고 장인 어른은 평귬 1달에
4번정도 하고요
머 별로 할말은 없어도 안부정도 묻는걸로 통화 합니다
암튼 서론이 넘 길었네요
형님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와이프와 싸우지 않고 해결할수있는 그런 방법 없나요??
가급 제가 이해하고 물러서는 편이지만 이건 좀 아닌듯해서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꺼려하는 이유부터 알필요가 있겠내요~~~
그 이유를 알아야 풀어갈꺼 같습니다. ㅜ
다른 뚜렷한 이유가 있을꺼 같습니다.~~~~
예를들어) 시어머니에게 댄통 혼났다거나?.
결혼하기전에 알던사람인데 사이가 안좋았던 사이였다거나
폐암말기인 시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서 무섭다거나
이런저런 사유가 있을꺼같은데요~~
진지하게..불편하다는 이유말고, 이유를 말해보라고 진지하게 대화한번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사위로써는 아주 잘하고계시는건 분명합니다만.. 이건 막 강요해서 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도 내보고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근데 말을 안듣더군여~
그래서 저도 처가집에 먼저 연락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잘 하지도 않았지만요~ ㅋㅋ
근데 어느순간 와이프가 바뀌더군요~
시댁이랑 통화하고 나믄 엄청 이뻐해주고 하니깐 이제 자주 합니다. ㅋㅋ
일끈나고 들가믄 저한테 와서 자랑하더군여~
오늘 시엄마랑 통화했다구~ ㅋㅋ(울 와이프는 시엄마라 합니다~)
그때마다 너무 이브다구 칭찬해줬지요~
와이프도 칭찬받아서 기분좋구~ 저도 기분좋구~ 덤으로 울 어머니도 기분좋구~ ^^
저희 와이프도 옆에서 저희어머니한에 전화오면 옆에서 손으로 절레절레 흔듭니다.
자기 없다라고 하는식으로.;;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짓인가 하고...계속 지켜만 봤죠
딱 머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특정한날..아닌 이상은...남 이 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아시는분..저도좀 알려주세요...
아내 입장에선 비수가 되거나 각지게 들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왠지 시댁쪽에 아내분이 서운함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만약에 시댁에 서운함이 있더라도.. 남편분이 충분히 만회 가능하실거라 봅니다.
당장은 보기 싫고 짜증나더라도 꾹 참고 요 순간을 넘겨보세요 ..
결혼전에 부모님과 따로 지내니 와이프부모님이나 저희부모님이나 걱정도하고 궁금도 하실터이니 서로 한달에 2번은 꼭 연락하자고 약속하고 이것외에도 여러가지 사생활이라던지 서로 지킬것들을 결혼전에 대화로 맞춰 봤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와이프가 저희 어머니에게 엄마 엄마 하면서 일주일에 2번정도 전화 하더군요
하는사람도 뻘줌하고 할말도 없지만 안부차 전화드렸던게 여자끼리 통화는게 있어서인지 요즘엔 더좋아보이구요 전화를 받아주는쪽에서도 어머니겠죠 아가 아가 하면서
잘 받아주셔서 자주 전화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글을보니 제가 맘이좀 아프네요 속상하시겠어요
저희 부부는 화나는 일이나 꼭 대화를 해야할일이 있으면 문제점만 파고들면 싸우는걸 알기에 상대방 입장을 먼저 알아 갈려고 하거든요
왜 그러는지 입장을 듣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맞춰 갈려는 노력을 조금 하자고 말씀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안쓰러움에 글적어보지만 많은 도움은 못드린거 같네요
힘내시고요 항상 옆에 내가 있으니 우리 와이프는 걱정마!!이런모습 자주보여주면
알아서 잘하실거에요~ 아직 어리시잖아요 30대 들어서면 또 변하실거에요~
서로 잘하자고 했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저는 제가좀 처가에 연락을 안하는 편이라서요 둘다 잘 안합니다...
부인께서 뭔가 큰 착각을 하고계신듯 합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이런문제는 부부만의 미묘한 감정이 좌지우지 되는 일이라서 어떤 해결책을
구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간의 진정성있는 대화만이 해결책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부부관계 좋고 씀씀이등 아무 이상 없이 지낸다 해도
이런문제는 님께서 평생 안고가야할 민감한 문제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부부간에 못할말이 뭐가 있겠어요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대화를 해보심이 ..
대화가 두렵거나 피하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전 평생 같이 못살거 같아요.
그렇다고 님이 같이 살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저도 40대에 이제 두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지만 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서로 싸우고 등돌일 일도 있지만 부부라서 싸울수도 있는거고 서운할 수도 있는 거겠죠
들으라고 통화하시고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은 시댁에 관심을 보일겁니다.
이건 제방법인데 무조건 와입앞에선 와입편 듭니다. 어머니 욕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은 흉볼때 그냥 장단 맞춰주는거지요 그러면 제 와입은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물론
엄마 앞에선 와입 흉을 같이 보지요 저만의 방법 입니다. 어차피 어머니랑 와입은 둘이 있을땐 서운한티 안내거든요 그러니 님이 중간에서 자알 서로편을 들어주고 처가에 하기싫어도 잘하면 와입은 조금은 관심을 보일꺼구요 단점이 같은 아파트 사는겁니다. 매일 볼수있어도 보니 ... 와입은 엄청 스트레스일꺼구요 생각해보니 어려운 문제인듯하나 일단 와입편드세요 그럼 잘할수도 있을거에요 이런글 쓰고도 씁슬하네요
뭐... 서득하고 또 설득하는 길 밖에 없을 듯 싶어요...
게다가 많이 아프신 부모님이면...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제 와이프도 전화를 잘 안해서 거꾸로 제가 처가집에 정말로 열심히 해봤더니...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지금은 제가 힘들어서 포기중요 ㅠ.ㅠ
말주변도 없고, 낯을 가리는 타잎이라 전화를 해도 안부인사 말고는 딱히 말도 안나오고......아마도 저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횽이랑 악수하면 저도 10살 연하 만날 수 있나여..ㅜ
자기부모를 아내에게 맡기고 모시라고 하면 안되지요
물론 잘해주면 고맙고 좋겠지요...
냉정하게 말해서 자기부모는 자기가 모셔야 정상입니다
즉 본인이 더 잘해야 아내도 잘 모실것입니다
제가 더 잘하면 와이프도 따라와줄수도 있는듯 하네요
감사 합니다^^
35살26살 3년차 부부입니다.
처가집에 잘하면 된다...대화로 풀어봐라...천만에 말씀입니다.
어린사람들 시집에 가는것을 대부분 싫어합니다.
저도 처가에 한달에 15일이상 찾아가고 선물해 드리고 안부전화 드리고...
소용없었습니다.대화도 몇번이나 진지하게 시도했지만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명령합니다.
시댁에 가라...애기 데리고 가라...부모님이 애기보고싶어 하신다...
그러니 가더라구요...물론 가도 말도 없고 그냥 있지만 무시합니다.
저도 그것 말고는 전혀 문제 없는 부부지만 시댁문제에서만큼은 제가 강하게 말합니다.
큰 도움되는 조언은 아닐겁니다...하지만 현실을 말씀드립니다.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남을 배려 못하고 지 편한대로만 하려고 하는건 요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인스턴트 식이다보니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가정 환경이나 가정교육도 한 몫 하겠죠.
저도 결혼 8년차에 아직도 사랑싸음(?)을 하는처지라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그정도 나이차이시면 권위적으로 밀어 붙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바로 어머님한테로 가세요 고기 몇근사서.... 그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 돌이 아직 안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진짜 힘듭니다. 어떻게 우리 어머님은 형제들을 키웠는지 눈물만 납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어디 멀리계신것도 아니고 같은 아파트에 있는 어머님을 안 찾아뵙는다???
다른건 모르겠고, 글쓴이 어머님 무척 맘 상하시겠습니다.
tv 인터뷰도 그렇고... 와이프 보다는 아내로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내부모님은 내가 챙겨야죠
결혼 했으니 시댁 어른이나 처가 어른 모두 가족이지만
별것 아닌것 같지만 나이가 어리니 은근 스트레스일지도...
저또한 그랫구요~서운한데 솔직히 말도 못하겟고 괴롭더라구요~
이런 문제가 뭐 정답이 있는거도 아니고 시간과 대화가 필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성의없는 답글 같겟지만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절대 화내지 마시고 차분히 대화하세요~
그리고 고리타분 하더라도 암 통증이 어느정도인지
나한테 어머니가 어떤 어머니인지~등등 예전 어릴때 사진등등 꺼네고
글쓴이님의 과거를 교감해보시는건 어떠실지~
저도 그땐 애도 아니고 내가 이짖을 해야하나 했는데~그냥 해봣어요~
효과는 좋앗지만 순식간에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저정적으로 처가집에 진심으로 잘하세요~
장인,장모님도 부모님이니까요~
저는 주말마다 처가집 저희집 자주 돌아다닙니다. 자주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더라구요~지금은 아주 잘 지낸답니다.
전 36살 결혼 8년차입니다.
p.s 저 사람이 왜 저럴까 라고 생각하시는 순간 님은 수렁에 빠집니다.
제가 그랬어요~ㅠㅠ
선의에 거짓말(?)은 어떠신지요!
대놓고는 말고 슬쩍슬쩍씩 어머니가 어디에(?) 땅을 좀 갖고 계신데, 자꾸 부동산에서 팔라고 전화온거를 일부러 연출해보심이,,, 아- 글쎄 4억에는 안판다니까요! 요러고
장인,장모님께 진심어린 사모곡 SoS를 요청하시어, 저희 어머니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장인 장모님께,,,
장인 장모님도 부모님이신데 그뜻 안헤아려 주실까요!
분명 헤아려주실듯 합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홧팅!! 분명 길은 있습니다!!
아이한테 시달려봐야 구원의 손길을 원하게되죠...
맞벌이하니 바깥세상 구경도 하겠다
남편도 잘해주겠다...처녀적보다 좋은점만 있으니
시월드의 구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할려는 고집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자연스럽게 애가 생겨서 집에서 답답해져보면
누가 아이 하루만 봐줬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생기게 될겁니다.
그러면 됩니다.
내집엔 안가는데 네집엔 왜가냐..
농담이구요.
적절한 시기를 빨리 잡으셔서 대화로 푸십시요.
얼마 안남은 어머님 인생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그러면 아내분께서 왜 안가는지 이유가 나오겠죠.
연락을 많이 하고 자주 찾아뵙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사람 성격에 따라서 특히나 시월드는 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죠. 글쓴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루아침에 사람 성격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다 인과관계가 있는거고 또 결혼후 조금씩 자기입장 이기적으루 변하기 마련입니다
필요로 해서 처가에 와으프에게 잘햇을것이고 그맘 유지하도록 노력도 하시고
부모님이 중요하면 이혼하시면대고 내가정이 우선이시면 가정에 신경을 더쓰도록
한다는 맘을 스스로가 다독일필요가 있을꺼 같구 서로 하기 나름이라고 보여짐니다
인과관계가 없는건 없겟죠..답을 다른데서 얻기보단 내안에서 구해보시는게 1순위일듯..
어쩌면 우리 부부 사이에도 죽음이 남에일 같지 않다는걸 어느정도 일깨워줘서
옆에 잇는 사람에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겁니다
앓는 동안은 아내분께 최대한 잘해주세요 그래야 효과가 배가 됩니다^^
그러면 아내에 반응이 오죠 병원에 가보자 한의원 가보자 이렇게요 그럼 거의 백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나옵니다 ㅋ ㅋ
병원 진단 받고 집에 가서 아내와 진솔한 대화를 시작 하죠
난 좋은 가장이며 남편이고 싶다고 하지만 아내와 싸우긴 정말 싫다고 나 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과 꼭 지키고 싶은 가정이 있다고 ~~등등 감동을 안겨 주시고
그리고 지금 생이 얼마 남지 않으신 어머님에게 불효하는것 가타 평생 짐을 지고
살아 간다면 ~?그 죄책감이 평생 나를 괴롭히고 앞으로의 우리 자식들에게 무슨 낯으로 교육을 할것이며 그런 내어머니께 죄지어 노쿠 죄책감을 가지고 내가 어찌 장인 장모를 진심으로 보살피며
찾아 뵐수 있겟냐는 등 얘기를 ~ 아무리 어린 신부라도 머리가 닭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수긍하는것 같습니다. 참고 제가 그런 방법을 해밧는데 지금 아내가
아주 잘 해주고 잇습니다^^ 물론 저도 처가에 잘하고요 그래서 장인 ,장모님도 의논할일은 처남들 보다 저하고 더 많이 상담을 하십니다
참고 하시라고 글 올려 봅니다^^
저도 결혼7년차에 8살차이납니다..
결혼초기 아주 저도 죽음이였죠
하나부터 열까지~~
헌데 이게다 인생사라 살다보니 요령이생기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충분히 그정도 나이차면 지금으로선 힘든시기입니다..
쫒아서 되는게 아니니 정말 가정꾸리고사시기 위해서는 서로 아껴주고
존중해야합니다.. 윽박지른다고 될것도 아니고 아직 충분히 그럴 나이인것 같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참고 맞춰보세요
신혼초반엔 기싸움시기라 다들 겪는 일입니다..
그믿음 쭉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윗 어느분처럼 양가부모에 부딪쳐 트러블이 오게마련이죠
그럴수록 서로 좋은점만 얘기하시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렇더라도 진지한 대화만이 열쇠인것 같네요.
부부관계도 원만하시다니 관계후 와인한잔 하시며 이야기 해보세요
전 결혼 9년 차입니다. 부모님 중 어머니만 계십니다...
그리고 같이 사는 것도 아닙니다...(어머니가 싫어 하십니다...혼자가 편하시답니다...)
어머니하고 집사람하고 관계는 원만 하네요...
뭐 가끔 어머니께서 자주 좀 연락 해라 하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긴 합니다....
집사람도 어머니 한테 잘 하는 편이구요....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어 보이시는데.....시부모님과의 관계는 남편이 중간에서
잘 해 주셔야 할 듯.....
여자는 같은 여자를 싫어라 합니다 나이 고하를 떠나서....
무조건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제가 처갓집에 더 잘합니다.
눈치 있는 집사람이라면 알아서 다 합니다. 말나오기 전에 이것저것 챙기고
고부갈등 시월드의 견제는 답이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아쉬움 있겠네요...
불편하다는 와이프님께서도 마음을 아직 열지 못하였나봅니다.
좋은일이 있을꺼 같네요..힘내세요
님이라도 자주 찾아가세요~
눈물나네요~
제가 더 노력해야할 부분도 있네요
조언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 되어 잘살수 있을것 같네요
비도 오는데 안전운전 하세요!!
아프신 어머님께서 나때문에 자식부부가 자주싸우고 사이가 않좋구나...
맘고생까지 하시지않게, 어머님앞에서 항상 웃고 좋은얘기만 해드리세요.
서운하겠지만,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이 서로 다를수 있다는걸 받아드리세요.
맘이 아프겠지만, 폐암 말기면,,1년 이상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며느리 당신 때문에 다투는 모습 보기를 원하진 않을겁니다.
님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어머니한테 얼굴 자주 보여드리고,,손이라도 많이 잡아주세요.
맘에 없는 연락..어머니도 느낍니다. 그것때문에 아들 부부가 싸우면 더 마음 아프시구요. 세상 조금 더 살아본 사람이..주절주절 했네요~
싸우는게 싫다고 넘기지 마세요. 싸우는게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봉합만 잘한다면 썩은 부위를 내버려두는것 보다는 훨씬 낫죠. 언젠가 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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