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운전중 느끼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겠으나 경적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상당히 심각한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경적소리가 심하면 폭력과 범죄를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폭력과 범죄가 정당화 될 수는 없겠으나 그만큼 경적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하겠습니다.
경적 소음의 주범은 대부분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들로 이들은 경적을
울림으로써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며 때로는 분노를 표출하거나 남을
위협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대한민국이 운전문화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인 것입니다.
이러한 나쁜 습관을 지닌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사회적 노력과 함께 단속과
처벌도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경적 사용은 반드시 자제돼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려 소음 공해를 유발하는 운전자에게는 보다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 교육이
있어야 하갰습니다.
죄송
어쩌다 운없는 날 에어혼 장착한 트럭이나 버스가 옆에서 뿌아앙하면
정말 한동안 맨붕오지요. 이젠 말씀대로 신고해야 겠네요. ㅎㅎㅎ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경적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서로서로 좋을 듯.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자연스럽게
기준이 되지 않을까요?
오기도전에부터압니다... 길가에사람한명이라도잇으면 비키라고 멀리서부터 빵빵거려요
저는 경적소리가커서 진짜가까이서 눌르면사람들이깜짝놀라고해서 그냥 비킬떄까지 서행하거나 창문열고비키라고말합니다.
골목길에서는요, 요세큰차들은 진짜소리가커서 ㅋㅋ 저도제가 누르고깜짝놀라는데요 ㅋㅋ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 데.... 기본 메너이고....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데 단지 내에서 밤에도 경적
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일인 지 직접 내려가
물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ㅠ
그래야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지요.
다른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왠만하면 그냥 참습니다. 그러면 조금 지나면 저저로 다 풀리드라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항상 안운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만....
서로 양보하고 기본 규칙을 지키려 노력하면 클락션 사용할
일 없을 텐데요 ㅠㅠㅠ
어쨌든 사고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에서의 사용은
누구나 용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러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려고, 혹은 분노의 표출을 위해,
때로는 남을 위협하려고 사용한다는 의미로 썼습니다만....
이런한 목적으로 경적기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자는
의미에서요 ㅠㅠㅠ
방어 운전도 사고 방지를 위한 것 아닐까요 .....
사고 방지를 위해 경적을 울린다면 누가 뭐라겠습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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