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추석전 1인당 1000만원 푼다
현대차 12일 지급...기아차는 16일 예정
머니투데이|강기택 기자
입력 13.09.13 16:57 (수정 13.09.13 16:57)
댓글 크게
SNS로 공유하기
더보기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현대차 12일 지급...기아차는 16일 예정]
현대자동차가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따른 성과금(1인당 평균 1000만원)을 지급했다. 기아차도 임금협상 찬반투표가 통과되면 다음주초에 비슷한 금액을 줄 예정이다.
1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2일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고 경영성과금 150%+500만원, 주간연속 2교대 제도도입 기념 특별합의금 50%, 품질향상 성과 장려금 50만원 등을 입금했다.
여기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추석 연휴 전 귀향비 80만원 등도 지급된다.
기아차는 13일 임협안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오는 16일 노사가 조인식을 연다.
기아차는 16일 조인식에 맞춰 경영성과금 150%+500만원, 글로벌 품질경영 성과 장려금 50%, 브랜드가치 향상 특별 격려금 5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 현대차와 거의 동일한 수준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휴가에 돌입하며 23일부터 다시 공장을 가동한다.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나머지 완성차 업체 직원들의 상여금 주머니는 현대기아차에 비하면 많이 얇다.
한국GM은 귀성비 60만원과 15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가 전부다. 단협 합의로 18일부터 23일까지 쉬게 돼 휴가가 하루 더 많다.
르노삼성은 기본급의 100%를 귀성비로 줄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추석상품권도 별도 지급했으나 경영여건상 보류됐다. 창립기념일 대체 휴무를 포함해 총 6일간의 휴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추석 전 상여금 50%와 20만원의 상품권을 준비했다. 휴가기간은 주문이 밀려 있어 현대기아차와 동일하게 18일부터 22일까지다.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 acek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나 똑바로 생산해라
하는구나..... 얼마 남지않았다..... 앞으로 한 서너번정도?
울산은 대리운전 기사들로 넘처날 날이......
분명히 망한다. 현대기아.
인건비가 가장 낭비가 심한데 어디서 원가를 절감하겠다는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