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0 경남 함안군 함안면에서 파수면으로 넘어가는 지방도 언덕길 고라니 로드킬 목격 영상입니다.
차량이 이미 지나간 뒤에 차밑으로 들어가는 사고였으며 사고이후
제가 즉시 119에 긴급구조 요청후 현장에선 벗어난 상태였고
출동한 구조요원이 10분만에 현장 도착하였으나 고라니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제 추측으론 범퍼에 받히거나 바퀴에 밟히진 않아서 순간 기절했다가 다시 정신차렸을 가능성과
마을 주민이 가져 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살고 있는 동네가 고라니 출몰이 잦은 지역이라 고라니 로드킬은 119 구조 요청을 자주 하는편인데요
이유인즉, 2차 사고방지가 제일큰 이유 이구요
혹시나 살아있을 경우 구조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소방서에서도 고라니 사고는 무조건 출동합니다)
제 동영상이 문제의 소지가 있을시 의견 수렴하여 자삭 하겠습니다.
항상 방어운전 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식용이 아니라 구호의 손길이기를...
한번은 뱀 밟으며 브렉잡았다가 차가 휘청 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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