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후에 우리 옆가게 사장님하고 뒷가게 사장하고 대판 싸운일이 생겼읍니다.
사건의 발단은 뒷가게(설렁탕집)가 일주일 전에 오픈을 했읍니다.
근데 아까 오후에 저희건물앞 인도 끝(인도와 차도경계지점)에 커다란 에어풍선(높이 3미터정도..)을
설치하고 있는겁니다.
전선을 자기 건물에서 따와서 저희건물앞까지 길게 끌어와서말이죠.
자기 가게가 골목이라 눈에 안뛰니까 광고하려고 큰도로에 에어풍선을 설치하나봅니다.
근데 그 풍선자리가 바로 저희옆건물 사장님가게앞(안경점)입니다.
풍선설치하는 걸 보고는 안경점 사장님이 설렁탕집사장에게 따졌겠죠.
왜 남의 가게앞에다가 이런 걸 설치하냐고..
설렁탕집사장은 여기가 당신땅이냐 상관마라 이런식으로 무시한 거 같네요.
그러더니 서로 언성이 높아져 싸우다 몸싸움까지 가더라구요.
마침 경찰차 지나가다 보고 몸싸움은 끝났구요.
설렁탕집 참 개념 없지 않나요?
어떻게 남의 가게앞에 자기 광고풍선을 설치할 생각을 하는지...ㅉㅉ
그리고 그 풍선 전기로 작동하는 건데 전선이 그냥 인도를 가로질러 놓여 있던데
밤에 사람지나가다 걸려 다치거나 비오면 감전사고 일어날 듯 위험해 보이더라요.
뒤에 사람 태워 무게 늘리는거 필수
오픈하면 ... 사람이 마니 초조해져요 ............... 하루하루 피가마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렁탕이 잘몬햇네
안경잽이 금마도 장사안되서 얘민한데 ....... 마무 이야도안하고 풍선띄우면 ............... ㅡㅡ
불법 간판, 세무적인거,, 위생환경..
지속적으로 민원으로 괴롭히면 됩니다
저희가게는 2층인데 1층사장넘은 자기 차를 자기 가게앞에 안대놓고 꼭 남의 가게 입구를 막고 차를 주차해놓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막지만 말아달라고 전화만 했었던 적이 있죠...
개념 없는 사람들 참 많아요... 남은 생각 안하는거죠
불통이네여.
집이나 가게 주변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인듯...
잘만나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개념없는 인간들 한명들어오면
피곤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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